파라마운트, 1100억 달러 워너브라더스 합병 막은 소송 합의

“파라마운트가 워너브라더스 디스커버리 인수(1100억 달러)를 막으려던 캘리포니아·뉴욕·워싱턴 등 12개 주의 반독점 소송과 합의했다. 합의안에는 향후 5년간 최소 극장 개봉 편수(1~2년차 30편, 이후 32편), 2025년 대비 미국 내 제작비 3억 달러 이상 추가 지출, 독립영화 4편 이상 및 5000만 달러 이상 예산 텐트폴 20% 이상 포함, 미이행 시 미라맥스 매각과 편당 3000만 달러 지급, 플루토TV 같은 무료 스트리밍 유지, 5년간 캘리포니아 스튜디오 매각 금지, CBS·CNN 편집 독립을 위한 5인 언론인 위원회 구성 등이 담겼다.”

AI 요약

파라마운트가 워너브라더스 디스커버리를 1100억 달러에 인수하려는 계획을 막기 위해 캘리포니아·뉴욕·워싱턴 등 12개 주가 제기한 반독점 소송이 합의로 해결됐다. 합의안에는 향후 5년간 연간 30~32편의 극장 개봉작 유지, 미국 내 제작비 3억 달러 추가 지출, 독립영화 4편 이상 및 5000만 달러 이상 예산 블록버스터 20% 이상 의무화 등의 조건이 담겼다. 또한 CBS·CNN의 편집 독립성을 보장하는 5인 언론인 위원회 구성과 Pluto TV 같은 무료 스트리밍 서비스 유지도 포함됐다. 캘리포니아 법무장관 롭 본타는 이번 합의가 합병 지지가 아니라 경쟁과 소비자 선택권을 보호하기 위한 최선의 조치라고 밝혔다.

핵심 포인트

  • 파라마운트의 워너브라더스 디스커버리 인수 규모는 1100억 달러이며, 12개 주가 반독점 소송을 제기했다가 합의로 종결
  • 향후 5년간 연간 30~32편 극장 개봉 의무, 위반 시 미라맥스 매각 및 편당 3000만 달러 지불 조건
  • 미국 내 제작비 2025년 대비 최소 3억 달러 추가 지출, 독립영화 4편 이상 포함 의무
  • CBS·CNN 편집 독립성 보장을 위한 10년 이상 경력 언론인 5인 위원회 구성 요구

향후 전망

  • 대규모 미디어 합병이 반독점 조건부 승인 형태로 진행되는 선례가 될 가능성이 크다
  • 극장 개봉 및 제작비 의무 조항이 실제로 이행되는지에 대한 업계와 규제 당국의 지속적 감시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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