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요약
하나증권이 리테일과 기업금융(IB)의 연계를 고도화하는 선순환 성장 전략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하나증권은 올해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초보 투자자 대상의 '간편모드'를 포함한 MTS 전면 개편을 추진하며 대중적 조달 기반을 다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리테일 채널 경쟁력은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 1,033억 원(전년 동기 대비 37% 증가) 및 수수료 수익 1,953억 원 달성이라는 견고한 실적 개선 흐름과도 궤를 같이합니다. 특히 지난해 말 인가를 획득한 후 올해 1월 첫 주 만에 3,000억 원의 판매고를 올린 '하나 THE 발행어음'을 핵심 동력 삼아 미래 성장 산업 투자 재원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조달된 자금은 국가 전략산업뿐만 아니라 충남 기업성장 벤처펀드 등 지역 거점 유망 스타트업 지원에 쓰이며, 성장 단계별 지분 및 메자닌 금융 제공과 하나금융그룹 네트워크를 통한 후속 IPO·M&A 지원까지 어우러지는 종합적인 성장금융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핵심 인사이트
- 실적 성장세 지속: 하나증권의 2024년 1분기 당기순이익은 1,03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7% 늘었으며, 수수료 수익은 796억 원에서 1,953억 원으로 급증했습니다.
- 발행어음의 빠른 안착: 올해 1월 출시된 '하나 THE 발행어음'은 첫 주에만 약 3,000억 원이 완판되었으며, 현재 연 최고 3.6% 금리의 특판 상품으로 적극적인 고객 유치에 나서고 있습니다.
- 전략 투자 분야 선점: 조달 자금은 인공지능(AI), 반도체, 바이오, 이차전지, 모빌리티 등 5대 국가 전략산업과 양자기술, 로봇 등 차세대 기술에 투자됩니다.
- 지역 생태계 지원: 부산, 전북, 제주 창조경제혁신센터와의 공조 및 충남 기업성장 벤처펀드 공동 운용을 통해 비수도권 유망 스타트업을 선제적으로 발굴 중입니다.
주요 디테일
- MTS 간편모드 도입: 상반기 중 모바일 환경에서 발행어음 등 금융상품 접근을 극대화하기 위해 직관적인 간편모드를 지원, 개인 자산의 유입 통로를 확보합니다.
- 투자 방식의 다각화: 벤처캐피탈(VC) 펀드를 통한 코스닥벤처펀드 투자 등 다변화된 채널로 리스크를 관리하며 모험자본을 공급합니다.
- 성장 단계별 맞춤형 금융: 초기 스타트업에는 '지분 투자'를 집행하고 성장 궤도에 오른 기업에는 CB(전환사채) 및 BW(신주인수권부사채) 등 '메자닌 금융'을 제공하는 이원화 전략을 취합니다.
- 하나금융그룹 협업 시너지: 단순 자금 투자를 넘어 하나금융그룹의 기업금융 네트워크를 활용해 피투자사의 후속 투자, M&A, IPO 등 성장 로드맵 전 과정을 조력합니다.
- 지역별 특화 분야 발굴: 제주 지역은 AI·AX 및 우주산업·친환경 에너지를 타깃으로 하며, 부산 지역은 조선·물류 산업 연계 기술 기업을 집중 모색하고 있습니다.
향후 전망
- 수익 구조의 다변화: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에 편중되어 있던 증권업계 고질적인 수익 모델에서 탈피하여 기업의 성장금융 생태계를 지원하는 IB 중심으로 완벽히 전환될 것입니다.
- 디지털 리테일 기반 자금 조달 모델 확립: 고도화된 MTS 채널을 통해 저비용 고효율로 대규모 예수금을 조달하고 이를 고부가가치 기업 투자 재원으로 공급하는 선순환 구조가 하나증권의 핵심 경쟁력으로 자리 잡을 전망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