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요약
라 트로브대 연구진이 남아프리카 드리몰렌 동굴에서 발굴된 18점의 호미닌 화석을 분석한 결과, 호모 에렉투스가 약 200만 년 전 남아프리카에 존재했다는 증거를 발견했다. 이는 기존 통념보다 약 20만 년 앞선 시기로, 조지아 드마니시에서 발견된 약 180만 년 전 성인 화석보다도 오래된 것이다. 또한 호모 에렉투스와 공존했던 파란트로푸스 로부스투스가 기후 변화에 적응하며 더 큰 어금니와 강한 저작근을 진화시켰다는 사실도 밝혀졌다.
핵심 포인트
- 드리몰렌 메인 채석장에서 발견된 성인 호모 에렉투스 두개골 조각(DNH 127)은 약 200만 년 전 것으로 추정
- 기존 최고(最古) 성인 호모 에렉투스 화석인 조지아 드마니시 표본(약 180만 년 전)보다 약 20만 년 앞섬
- 기존 드리몰렌 발견 화석 DNH 134는 2~4세 아동의 것으로 성인 형태에 대한 불확실성이 존재했음
- 파란트로푸스 로부스투스 화석은 기후·환경 변화에 적응하며 점진적으로 더 큰 어금니와 강한 저작근을 진화시킨 증거 제시
향후 전망
- 호모 에렉투스의 기원과 확산 경로에 대한 기존 학설 재검토 필요
- 남아프리카 '인류의 요람' 지역에서 추가 발굴을 통한 초기 인류 진화사 규명 기대
출처:sciencedai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