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 이사회 의장에 '오너 2세' 김대헌…전문 경영인 전진 배치

“호반그룹이 창업주 장남인 김대헌 기획총괄사장을 호반건설 이사회 의장으로 내정하고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진을 교체했다. 김 사장은 호반건설 지분 54.73%를 보유한 최대주주로 신사업과 투자 전략을 주도해왔으며, 송종민 대한전선 대표 부회장이 그룹 수석부회장 겸 호반건설 대표이사로 이동한다. 호반건설은 올해 서울 5곳·경기 2곳 등 7개 도시정비사업을 수주해 누적 수주액 1조 1526억원을 기록했다.”

AI 요약

호반그룹이 김상열 창업주의 장남인 김대헌 기획총괄사장을 호반건설 이사회 의장으로 내정하고 주요 계열사 최고 경영진을 교체하는 인사를 단행했다. 김 사장이 그룹과 건설 부문의 중장기 전략과 주요 의사 결정을 맡고, 개별 사업은 전문 경영인이 책임지는 체제를 강화한 것이다. 송종민 대한전선 대표이사 부회장은 그룹 수석부회장 겸 호반건설 대표이사로 내정됐고, 변부섭 건설안전 부문 대표는 사장으로 승진해 각자대표 체제를 꾸린다. 대한전선 대표에는 김준석 부사장이, 호반산업 대표에는 정성기 부사장이 각각 사장으로 승진 내정됐다.

핵심 포인트

  • 김대헌 기획총괄사장을 호반건설 이사회 의장으로 내정, 2018년 합병 과정에서 호반건설 지분 54.73% 확보 후 2020년 사장 승진
  • 송종민 대한전선 대표이사 부회장을 그룹 수석부회장 겸 호반건설 대표이사로 내정, 변부섭 건설안전 부문 대표는 사장 승진
  • 호반건설, 올해 서울 5곳·경기 2곳 등 7개 도시정비사업 수주로 누적 수주액 1조 1526억 원 기록
  • 김 사장, 지난 7월 호주에서 데이터센터 기업 에어트렁크·송전망 운영사 트랜스그리드 경영진과 AI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협력 논의

향후 전망

  • 호반그룹은 예년보다 인사를 앞당겨 조직을 안정시키고 계열사별 성장 전략의 실행력을 높일 계획
  • 대한전선은 미국·유럽 시장 확대와 HVDC, 해저케이블 사업을, 호반산업은 풍력·태양광 발전과 도심 데이터센터 EPC 사업을 확대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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