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머노이드 '스스로 체득하는' 운동 능력 생겼다

갤럭시 제네럴 로보틱스가 2026년 6월 19일 공개한 '아스트라브레인 WBC 0.5'는 세계 최초의 휴머노이드 범용 소뇌 GPT 기반 모델로, 8,040만 개의 파라미터와 20억 프레임의 인간 동작 데이터를 바탕으로 학습되었습니다. 이 모델은 운동 제어 영역에서 스케일링 법칙을 최초로 입증해 제로샷 추적 성공률을 92.58%까지 끌어올렸으며, 유니트리 G1 로봇을 통해 농구와 권투 등 훈련받지 않은 복잡한 동작들을 즉시 수행해 냈습니다.

AI 요약

중국의 피지컬 AI 통합 로봇 스타트업 갤럭시 제네럴(Galaxy General Robotics)이 세계 최초의 휴머노이드 범용 소뇌 GPT 기반 모델인 '아스트라브레인 WBC 0.5(AstraBrain-WBC 0.5)'를 공개하며 로봇 제어 분야의 패러다임 전환을 이끌어냈습니다. 인간의 운동 조정과 균형을 담당하는 생물학적 '소뇌' 역할을 모방한 이 모델은 트랜스포머(Transformer)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설계되어 로봇의 실시간 정밀 운동 제어를 수행합니다. 특히 텍스트와 이미지 영역에 국한되었던 '스케일링 법칙(Scaling Law)'을 물리적 전신 운동 영역에 최초로 적용하여, 데이터와 모델 규모가 커질수록 로봇의 신체 제어 능력이 비약적으로 상승함을 입증했습니다. 이를 통해 유니트리(Unitree) G1 로봇은 농구, 권투, 협동 운반 등 훈련 데이터에 없던 동작들을 별도 추가 학습 없이 즉각 수행하는 놀라운 제로샷 일반화 능력을 선보였습니다. 이번 발표는 로봇이 정해진 행동을 단순 복제하는 시대를 지나, 범용적인 신체 지능을 통해 본 적 없는 동작도 스스로 터득해 실행하는 진정한 '피지컬 AI' 시대의 도래를 의미합니다.

핵심 인사이트

  • 2026년 6월 19일 신제품 공개: 갤럭시 제네럴이 세계 최초의 휴머노이드 범용 소뇌 GPT 기반 모델 '아스트라브레인 WBC 0.5'를 전격 발표했습니다.
  • 물리 제어 영역의 스케일링 법칙 최초 입증: 학습 데이터를 200만 프레임에서 20억 프레임으로 확장한 결과, 제로샷(Zero-shot) 추적 성공률이 기존 83.26%에서 92.58%로 대폭 상승했습니다.
  • 8,040만 개의 파라미터와 대규모 데이터: 약 2만 시간(20억 프레임) 분량의 인체 동작 캡처 데이터를 학습하여 업계 최초로 GPT-1 수준에 도달한 실시간 운동 제어 파운데이션 모델을 구축했습니다.
  • 정부 표준 전략과의 연계: 이번 소뇌 기술 표준 제시는 중국 정부가 2026년 2월에 발표한 휴머노이드 국가 표준화 전략과 직접적으로 맞물려 기술 주도권을 선점하려는 전략적 포석입니다.

주요 디테일

  • '대뇌'와 '소뇌'의 명확한 역할 분담: 환경 인식 및 의사결정(무엇을 할 것인가)을 담당하는 대뇌 모델과 달리, 아스트라브레인 WBC 0.5는 관절 제어, 균형 유지 등 저수준 운동 제어(어떻게 움직일 것인가)를 실시간으로 처리합니다.
  • 인과적 트랜스포머(Causal Transformer) 도입: 로봇의 전신 제어를 '연속적인 순서 예측 문제'로 재정의하여, 전통적인 MLP 아키텍처의 동작 추적 성공률(76.89%)을 압도하는 성능을 구현했습니다.
  • 미학습 동작의 제로샷(Zero-shot) 수행: 유니트리(Unitree) G1 로봇 실기 검증을 통해 농구, 권투, 춤, 누웠다 일어나기, 협동 운반 등 전례 없는 고난도 다이내믹 동작들을 즉각 실행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 소뇌의 4대 핵심 역량: 고자유도 전신 협동 제어, 강력한 동적 운동 능력, 밀리초(ms) 단위의 실시간 극저지연 제어, 외부 충격과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높은 견고성(Robustness)을 동시에 확보했습니다.

향후 전망

  • 범용 운동 파운데이션 모델 시장의 활성화: 로봇의 하드웨어나 동작별로 제어 코딩을 새로 하던 고전적 방식을 탈피하여, 단일 소뇌 모델로 다양한 로봇 기종과 움직임을 제어하는 '범용 로봇 AI' 보급이 가속화될 것입니다.
  • 피지컬 AI(Physical AI) 생태계 경쟁 본격화: 중국의 표준화 움직임과 갤럭시 제네럴의 기술 혁신에 자극받아 글로벌 로봇 제조사 및 빅테크 기업 간의 소뇌(운동 제어) AI 모델 개발 경쟁이 전면전으로 확대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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