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 운동신경 질환 남성, RNA 치료제 투여 후 호전…세계 첫 사례

“CHCHD10 유전자 돌연변이로 인한 희귀 운동신경 질환(ALS)을 앓는 한 남성이 RNA 표적 치료제인 안티센스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ASO)를 투여받은 뒤 1년 후 증상이 호전되고 의사로 계속 일할 수 있게 된 세계 첫 사례가 Med에 발표됐다. 그는 2024년 4월부터 2025년 4월까지 50mg 3회, 75mg 3회를 척추에 투여받았고 심각한 부작용은 없었으나, 연구진은 2~3년 추가 관찰과 더 많은 환자 시험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AI 요약

희귀 운동신경 질환(ALS)의 일종을 앓던 한 남성이 자신의 유전자 돌연변이를 표적으로 하는 RNA 치료제를 세계 최초로 투여받은 후 증상이 호전되고 1년 뒤에도 의사로 계속 일할 수 있게 됐다. 그는 CHCHD10 유전자 돌연변이로 인한 서서히 진행되는 ALS를 앓고 있었으며, 안티센스 올리고뉴클레오티드 치료제를 척추에 2024년 4월부터 2025년 4월까지 총 6회 투여받았다. 연구진은 이 초기 결과가 희귀 돌연변이로 인한 신경퇴행성 질환 치료의 토대를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핵심 포인트

  • 세계 최초로 특정 유전자 돌연변이를 표적하는 RNA 치료제(안티센스 올리고뉴클레오티드)를 ALS 환자에게 투여
  • 환자는 CHCHD10 유전자 돌연변이로 인한 희귀 ALS로, 전체 유전성 ALS 환자의 1% 미만에서 발견됨
  • 2024년 4월~2025년 4월 사이 50mg 3회, 75mg 3회를 척추에 투여, 심각한 부작용 없음
  • 연구 결과는 학술지 Med에 게재, 시드니대 Steve Vucic 등이 "흥미로운 첫걸음"으로 평가

향후 전망

  • 치료 효과와 질병 진행 중단 여부 확인을 위해 2~3년 추가 관찰 및 다수 환자 대상 임상 필요
  • ALS 환자의 5~10%가 알려진 유전자 돌연변이를 가지므로 안티센스 치료제가 향후 주요 치료법이 될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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