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드론 전담부서 신설…사거리 2000∼6000㎞ 미사일 개발 추진

일본 방위성이 육상자위대에 드론 전담 부서를 신설하고, 3~7년 내 사거리 2,000~6,000㎞의 장사정 미사일 개발을 추진합니다. 이는 89.1%에 불과한 자위대 충원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무인화 전략의 일환이며, 2035년까지 여성 자위관 비율을 13%로 확대하는 방안도 병행됩니다.

AI 요약

일본 정부가 자위대의 인력 부족 문제를 극복하고 현대전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육상자위대 내 무인 자산 전담 부서를 이달 중 신설합니다. 10여 명 규모로 구성될 신규 부서는 드론 기반의 '무인화 부대'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인력절감 부대' 창설을 준비하며, 향후 무인 차량과 유인 전차의 합동 작전 체계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또한, 일본은 적 기지를 타격할 수 있는 사거리 2,000~6,000km급 장사정 미사일을 로켓 기술을 활용해 단기간에 효율적으로 개발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3년 내 1차 개발, 7년 내 완성을 목표로 하며, 유사시 민간 생산 기반을 군사용으로 전환할 수 있는 체제도 구축할 방침입니다. 이러한 군사력 강화 배경에는 전체 정원 24만 7,154명 중 충원율이 89.1%에 그치는 등 심실한 구인난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에 방위성은 2035년까지 여성 자위관 비율을 현재 9.1%에서 13%로 확대하고 처우를 개선하는 등 인력 확보를 위한 다각적인 대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핵심 인사이트

  • 무인 전담 부서 신설: 이달 중 육상자위대 내 10여 명 규모의 드론 및 AI 전담 부서를 신설하여 작전 구상 및 장비 체계 연구 착수.
  • 장사정 미사일 개발: 로켓 기술을 적용하여 사거리 2,000~6,000㎞의 미사일을 3년 내 1차 개발, 7년 내 완성하는 로드맵 검토.
  • 자위대 인력 위기: 자위대 정원(247,154명) 대비 충원율이 89.1%로 하락(4년 전 대비 5%p 감소)함에 따라 무인화와 여성 인력 활용이 필수 과제로 부상.
  • 여성 인력 확대: 2024년 말 기준 9.1%(20,046명)인 여성 자위관 비율을 2035년까지 NATO 수준인 13%로 상향 목표 설정.

주요 디테일

  • 유무인 복합 전투: 드론뿐만 아니라 무인 차량이 유인 전차·장갑차와 함께 전투에 참여하는 인력 절감형 작전 체계 구축 지향.
  • 생산 기반 국유화 검토: 우크라이나 전쟁 등 장기전 대비를 위해 정부가 공장 설비를 취득하고 민간에 위탁 운영하는 방위장비 공장 국유화 방안 부상.
  • 민군 겸용 기술 활용: 유사시 무인기, AI 로봇, 항공기 부품 등의 민간 생산 라인을 군용으로 즉시 전환할 수 있는 체제 구축 추진.
  • 여성 배치 제한 철폐: 2023년 7월 모성 보호를 이유로 배제되었던 화학부대 등의 여성 배치 제한을 전면 철폐하며 전 부대로 활동 영역 확대.
  • 근무 환경 개선: 여성 인력 확보를 위해 급여 인상, 생활환경 개선, 중도 퇴직자의 재채용 확대 등 맞춤형 정책 시행 예정.

향후 전망

  • 동북아 안보 지형 변화: 일본의 6,000km급 장사정 미사일 보유 추진은 역내 미사일 경쟁을 가속화하고 '반격 능력'을 실질적으로 뒷받침할 전망.
  • 방위 산업의 구조 개편: 민간 기술의 적극적 도입과 공장 국유화 검토를 통해 일본 방위 산업의 생산 효율성과 기술 융합이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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