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휴머노이드 '상용 판매 시대'…"6만2천대 판매될 듯"

중국 유비테크가 최고 1억 7천만 원대 휴머노이드 로봇 온라인 사전 예약을 시작하고, 애지봇과 유니트리 등 주요 업체들이 오프라인 체험 매장을 개설하며 상용화 경쟁에 돌입했습니다. 중국의 올해 휴머노이드 로봇 출하량은 작년 1만 8,000대에서 급증한 6만 2,500대에 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AI 요약

중국 휴머노이드 로봇 업계가 온·오프라인 채널을 본격적으로 가동하며 대중적 상용화 단계에 돌입하고 있습니다. 로봇 제조사 유비테크는 12월 2일 중국의 전자상거래 플랫폼 징둥에서 성인 크기의 휴머노이드 로봇 사전 예약 판매를 개시했으며, 범용 모델과 프리미엄 모델을 각각 약 8,957만 원과 1억 7,937만 원에 선보였습니다. 오프라인 시장에서도 변화가 거세어, 애지봇은 12월 13일 상하이에 로봇이 직접 운영하는 오프라인 매장을 열 예정이며, 유니트리는 지난 10월 31일 체험형 매장을 개설했습니다. 산업계 분석가들은 이를 휴머노이드 로봇의 일반 소비자 시장 진출이 본격화되는 신호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올해 중국의 휴머노이드 로봇 출하량은 작년 대비 3배 이상 증가한 6만 2,500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핵심 인사이트

  • 유비테크 온라인 사전 판매 돌입: 12월 2일 유비테크가 징둥에서 예약금 3,000위안(약 67만 원)에 사전 예약을 시작했으며, 개시 당일 오후 1시 15분 기준 38대가 예약 판매되었습니다.
  • 오프라인 거점 확장: 애지봇(AgiBot)은 12월 13일 상하이에 휴머노이드 및 사족보행 로봇 체험 매장을 개설하며, 앞서 유니트리(Unitree)도 지난 10월 31일 상하이에 AI 체험 매장을 열었습니다.
  • 연간 출하량 급증 전망: 중국 관영 CCTV에 따르면 중국의 휴머노이드 로봇 출하량은 2023년 약 1만 8,000대에서 2024년 6만 2,500대로 크게 늘어날 것으로 추산됩니다.

주요 디테일

  • 이원화된 가격 및 성능: 범용 모델은 39만 9,000위안(약 8,957만 원)으로 카메라와 센서를 통한 환경 인식을 지원하며, 프리미엄 모델은 79만 9,000위안(약 1억 7,937만 원)으로 정밀 조작 및 힘 감지 기술을 포함합니다.
  • 로봇 직원이 운영하는 매장: 12월 13일 오픈하는 애지봇 상하이 매장은 매장 안내부터 실제 운영 업무까지 로봇이 직접 전담하는 방식으로 꾸며질 예정입니다.
  • 정식 출시 일정: 유비테크의 휴머노이드 로봇 사전 예약 이후, 공식적인 정식 판매 및 인도는 이달 30일부터 시작됩니다.
  • 체화 지능(Embodied AI) 연구 지원: 프리미엄 모델의 경우 단순히 걷는 수준을 넘어 물리적 환경과 상호작용하는 체화 지능 연구용으로 설계되어 연구기관 및 고성능 요구 시장을 타깃으로 삼았습니다.

향후 전망

  • 소비자 시장(B2C) 본격 개방: 중국 로봇 업계의 온·오프라인 유통망 구축은 휴머노이드 로봇이 연구실을 벗어나 일반 대중과 산업 현장에 본격적으로 스며드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 글로벌 로봇 상용화 경쟁 가속: 중국 기업들이 가격 경쟁력과 빠른 상용화 인프라를 무기로 시장 선점에 나서면서 글로벌 로봇 산업의 표준 주도권 경쟁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Share

이것도 읽어보세요

댓글

이 소식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남겨주세요.

댓글 (0)

불러오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