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요약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가 지난 3월, 20년 만에 신임 사령탑으로 백인수 대표를 선임하며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백 대표는 삼성전자 엔지니어 출신으로 2011년 회사에 합류하여 마이리얼트립과 뷰노 등을 직접 발굴한 핵심 인력입니다. 그는 자율적이고 소통이 활발한 기존의 사내 문화를 유지하면서, 올해 초기투자(400억 원), 메인 벤처(3,000억 원 이상), 미국 법인 전용(600억 원) 펀드 결성을 추진해 현재 약 1조 4,000억 원 수준인 운용자산(AUM)을 1조 8,000억 원 규모로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벤처펀드로 발굴한 기업이 성장하면 사모펀드(PE) 프로젝트 펀드를 통해 M&A 및 해외 진출 자금을 지원하는 연계 구조를 만들어 'AUM 2조 원' 시대를 앞당기고자 합니다. 당장의 유행보다는 다음 트렌드를 발굴하기 위해 투자전략실을 신설했으며, 올해 니어스랩 등 10여 곳의 성공적인 엑시트를 통해 출자자(LP) 신뢰를 공고히 다질 방침입니다.
핵심 인사이트
- 20년 만의 리더십 교체: 2007년부터 회사를 이끌던 남기문 전 대표가 고문으로 물러나고, 2011년 합류해 마이리얼트립과 뷰노 등을 발굴한 백인수 대표가 2024년 3월 신임 대표로 선임되었습니다.
- AUM 1조 8,000억 원 목표: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는 올해 3개 주력 펀드를 결성하여 현재 약 1조 4,000억 원 수준인 운용자산(AUM)을 1조 8,000억 원으로 늘리고, 최종적으로 2조 원 돌파를 목표로 합니다.
- 3대 축 신규 펀드 계획: 모태펀드 출자를 바탕으로 한 초기투자 펀드(400억 원), 메인 벤처펀드(3,000억 원 이상), 남훈곤 상무가 총괄하는 미국 법인 전용 펀드(600억 원) 결성을 진행 중입니다.
- 우수한 회수 실적: 지난해 디앤디파마텍, 뷰노, 몰로코 등의 성공적인 엑시트를 통해 청산 펀드 모두 결성액 대비 2~3배의 수익을 올렸습니다.
주요 디테일
- 단계적 스케일업 지원: 벤처펀드로 발굴한 포트폴리오 기업이 성장 궤도에 진입하면 PE 프로젝트 펀드를 활용해 M&A나 해외 진출 자금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구조를 확립합니다.
- 투자전략실 신설 및 시장 분석: 유행을 무작정 쫓기보다 미래의 먹거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투자전략실을 신설하여 심층적인 시장 분석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 분야별 투자 기조 차별화: 대규모 자본이 소요되는 AI, 로보틱스, 반도체 등 딥테크 분야는 시장성을 철저히 검증하는 반면, 바이오·헬스케어 분야는 경기 사이클과 무관하게 전체 포트폴리오의 20% 비중을 일정하게 유지합니다.
- 올해 10여 곳 투자 회수 추진: 상장 심사청구를 마친 니어스랩을 비롯해 딜리셔스(동대문 패션 플랫폼), 아이벡스메디칼(의료기기), 어피닛(인도 진출 핀테크) 등 10개 이상 기업의 엑시트를 성공시켜 선순환 구조를 완성할 계획입니다.
향후 전망
- 그룹사의 지원을 받아 조성되는 600억 원 규모의 미국 법인 전용 펀드를 활용해 국내 피투자사들의 글로벌 진출 및 해외 스케일업 지원이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 스타트업의 창업 초기 단계부터 성장, M&A, 해외 진출에 이르기까지 전 주기를 함께하는 장기적 파트너로서의 입지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