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넘게 번역 일을 해오며 두려운 것… 일이 줄어드는 것뿐만 아니라, 쌓아온 노력과 전문 지식, 그리고 말을 골라 정확히 전달하는 가치가 무의미해질 것 같다는 것

“30년 넘게 번역가로 일해온 Kaori Myatt는 AI 번역 확산으로 일자리 감소뿐 아니라 쌓아온 전문지식과 정확한 언어 전달의 가치가 무의미해질까 두렵다고 토로했다. 그는 조잡한 오역이 받아들여지고 AI가 생성한 정보를 AI가 소비·공격하는 세계는 언어 일을 통해 이루고 싶었던 것이 아니라고 밝혔다. 댓글에서는 AI 번역 결과 검수·수정 역할이 남을 것이라는 의견과, 독일어 통역사였던 지인이 급격히 일감이 줄어 생활보호를 받게 됐다는 사례도 나왔다.”

AI 요약

30년 넘게 번역가로 일해온 Kaori Myatt가 AI 번역의 확산으로 인해 일자리 감소뿐 아니라 자신이 쌓아온 전문성과 정확한 언어 전달의 가치가 무의미해질 것에 대한 두려움을 토로한 SNS 게시물이 화제가 되었다. 그녀는 조잡한 오역이 받아들여지고 AI가 생성한 정보를 다시 AI가 소비하는 세상에 우려를 표하며, 언어 작업을 통해 실현하고자 했던 것과는 다른 방향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현역 번역가들은 AI 번역 결과물을 검수하는 역할이 남을 것이라는 의견과, 시대 변화에 맞춰 웹사이트 다국어화 등으로 전환한 사례, 이미 10년 전에 번역에서 손을 뗐다는 반응 등 다양한 목소리가 이어졌다.

핵심 포인트

  • Kaori Myatt는 30년 가까이 번역 업무를 지속해왔으나 AI 확산으로 미래 전망이 불투명해졌다고 밝힘
  • 게시물은 2026년 10월 10일 공개되어 41개 포스트, 205개 좋아요, 41,404회 조회를 기록
  • 일부 번역가는 AI 번역 검수·수정 역할이 남을 것이라 전망했고, 다른 이는 10년 전에 이미 번역에서 손을 뗐다고 언급
  • 독일에서 통역·번역을 하던 한 사례는 최근 급격히 일감이 줄어 생활보호를 받게 되었다는 증언도 나옴

향후 전망

  • AI 번역의 정확성 검증과 새로운 용어·표현 대응을 위한 인간 번역가의 역할이 재정의될 가능성
  • 번역가들이 웹 다국어화, AI 교육·개조 등 인접 분야로 전환하는 사례가 늘어날 전망
출처:hatena (Toget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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