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1 직후 대기오염, 뉴욕 시민들은 "속고 있었다"… 마무다니 시장, 관련 문서 공개 - BBC 뉴스

“뉴욕시의 마무다니 시장은 9/11 테러 직후의 대기 오염 관련 문서 17만 점을 공개했다. 문서에 따르면 당국은 공격 한 달 후인 2001년 10월에 이미 공기가 유해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시민들에게는 안전하다고 거짓말을 했으며, 이로 인해 수만 명이 건강 피해를 입고 사망자 수는 테러 희생자 3000명을 넘어섰다. 이 문서 공개는 '9/11 헬스워치'의 소송으로 이루어졌으며, 앞으로 1년간 더 많은 문서가 공개될 예정이다.”

AI 요약

뉴욕시 조란 마무다니 시장이 9/11 테러 공격 직후 발생한 유해 대기오염에 대해 당국이 시민들을 속였다는 내용의 문서 17만 점을 공개했다. 공개된 문서에 따르면 당국은 공격 한 달 후인 2001년 10월부터 맨해튼 공기가 유해하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음에도 시민들에게 안전하다고 발표했으며, 거의 모든 장소에서 석면이 검출되었다. 연방 보건당국에 따르면 빌딩 붕괴로 인한 분진·연기 관련 질병으로 사망한 사람이 테러 직접 사망자 약 3000명을 초과했으며, 수만 명이 암 등 건강 피해를 입었다. 이 문서 공개는 '9/11 헬스워치' 단체의 소송으로 이루어졌으며, 시 당국은 작년에 68박스 분량의 문서를 발견했다.

핵심 포인트

  • 마무다니 시장이 9/11 관련 문서 17만 점 공개, '거의 모든 장소'에서 석면 검출 확인
  • 공격 한 달 후인 2001년 10월부터 당국이 공기 유해성을 인지했음에도 '안전하다'고 발표
  • 분진·연기 관련 질병 사망자가 테러 직접 사망자(약 3000명)를 초과, 수만 명이 암 등 건강 피해
  • '하딩 메모' 등 문서에서 시 당국이 최대 3만 5000건의 소송 가능성을 인지하고 있었던 정황 확인

향후 전망

  • 향후 1년간 추가 문서 공개 예정으로 피해자들의 추가 소송 및 보상 확대로 이어질 가능성
  • 9/11 건강 피해자 지원 및 정부 당국의 책임 인정 요구가 더욱 거세질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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