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증권가 소식] AI 고도화·기업승계 자문·자산 이전 등 '고객 모시기...

국내 증권업계가 AI 혁신과 특화 자산관리를 통한 고객 유치에 나섰습니다. 하나증권은 최대 120만원 혜택의 주식 이전 이벤트를 5월 중순까지 진행하며, 신한투자증권은 브릿지코드와 협력해 기업승계 M&A 자문을 강화하고, 토스증권은 출범 5주년을 맞아 AI 투자 정보 브랜드 캠페인을 15일부터 시작합니다.

AI 요약

증권업계가 인공지능(AI) 기반의 디지털 혁신과 전문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강화하며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한 전방위적 경쟁에 돌입했습니다. 하나증권은 최근 국내 증시 활성화 추세에 맞춰 타사 주식을 이전해오는 고객에게 최대 120만 원의 혜택을 제공하며 리테일 기반 확장을 꾀하고 있습니다. 신한투자증권은 M&A 전문 기업 '브릿지코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중소기업의 제3자 기업승계 자문을 위한 '기업승계 매트릭스' 조직을 가동했습니다. 토스증권은 MTS 출시 5주년을 기점으로 단순 거래 플랫폼을 넘어 AI 기반 투자 판단 보조 서비스로의 정체성 전환을 공식화했습니다. 이번 흐름은 거래 수수료 경쟁을 넘어 정보 분석의 질과 기업 경영의 생애주기 맞춤형 솔루션 제공으로 증권사들의 차별화 포인트가 이동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핵심 인사이트

  • 하나증권 자산 유입 전략: 타 증권사에 보유한 1,000만 원 이상의 주식을 이전하고 요건을 충족하는 고객에게 규모에 따라 최소 5만 원에서 최대 120만 원의 주식 매수 쿠폰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5월 중순까지 진행합니다.
  • 신한투자증권 전문 자문 협력: 중기부 M&A 자문기관 평가 최고 등급을 받은 '브릿지코드'와 협력하여, 자산관리 브랜드 '신한Premier'와 CIB 역량을 결합한 통합 자문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 토스증권 AI 브랜드 캠페인: 2021년 3월 MTS 출시 후 5주년을 맞아, 15일부터 지상파와 유튜브, 광화문 전광판 등을 통해 AI 투자 정보 브랜드 캠페인 '인류의 호재' 편을 공개합니다.

주요 디테일

  • 하나증권 입고 대상 확대: 코스피와 코스닥은 물론 비상장 주식 거래 시장인 K-OTC와 코넥스 보유 주식까지 이전 대상에 포함하여 리테일 고객 범위를 넓혔습니다.
  • 신한의 기업승계 매트릭스: 은행과 증권이 협업하는 Matrix 조직을 통해 금융, 세무, 지배구조 개편, 실제 M&A 실행까지 연결하는 원스톱 솔루션을 구축했습니다.
  • 브릿지코드의 경쟁력: 신한금융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신한퓨처스랩' 출신으로, 연간 수천 건의 상담과 누적 수조 원 규모의 자문 실적을 보유한 IT 기반 M&A 전문 업체입니다.
  • 토스증권의 서비스 고도화: 뉴스, 리포트, SNS 등 방대한 데이터 속에서 유의미한 정보를 AI가 분석해 제공함으로써 개인투자자의 판단 피로를 줄여주는 '정보 서비스' 영역으로 외연을 확장합니다.
  • 마케팅 채널 다각화: 핀테크 기업인 토스증권이 디지털 채널을 넘어 지상파와 도심 주요 거점 대형 전광판 광고를 집행하며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공격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향후 전망

  • 고부가가치 서비스 경쟁 가속: 증권사들이 수수료 수익에 의존하던 구조에서 탈피하여 AI 분석 정보 및 기업 승계 자문과 같은 고부가가치 전문 서비스로 경쟁의 중심축을 옮길 것으로 예상됩니다.
  • 핀테크와 전통 금융의 경계 붕괴: 토스증권의 공격적인 브랜드 캠페인과 신한의 스타트업 협력 모델에서 보듯, 테크 기반의 효율성과 전통 금융의 전문성이 결합된 형태의 서비스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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