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L SPECIAL] 2026 농업기술박람회...인공지능·로봇 등 연구성과 총망라...

농촌진흥청은 지난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청주오스코에서 'AI융합, 농업혁신의 날개를 달다'를 주제로 올해 10회를 맞이한 '2026 농업기술박람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영농비서 'AI 이삭이'를 비롯해 현대차그룹과 협업한 무동력 웨어러블 로봇 '엑스블숄더' 등 최신 인공지능 및 로봇 기술 연구성과를 대거 선보였습니다. 아울러 200만~300만 원대로 상용화가 예상되는 하지보조 장치와 농기평이 지정한 70여 개 혁신제품 중 엄선된 7개 제품이 전시되어 미래 농업의 경쟁력을 입증했습니다.

AI 요약

농촌진흥청은 지난 2026년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충북 청주시 청주오스코에서 'AI융합, 농업혁신의 날개를 달다'를 주제로 '2026 농업기술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습니다. 이번 박람회는 인공지능(AI)과 로봇 등 첨단 IT 기술이 융합된 미래 농업 연구 성과와 기술이전 혁신 사례를 총망라하여 대중에게 선보이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특히 영농 설계와 병해충 진단을 돕는 영농비서 'AI 이삭이'와 연구 효율을 극대화하는 'AI 새싹이' 등 실무형 AI 프로그램들이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끌었습니다. 또한 현대자동차그룹과의 협업을 통해 포도 수확 등 고령 농업인의 신체 부담을 덜어주는 무동력 웨어러블 로봇 '엑스블숄더'의 체험 공간이 마련되어 주목을 받았습니다. 아울러 AI 기반 원스톱 기술이전 시스템을 구축해 행정 절차를 획기적으로 개선한 사례가 소개되며, 우리 농업이 단순 1차 산업에서 데이터 기반의 과학기술 산업으로 빠르게 진화하고 있음을 입증했습니다.

핵심 인사이트

  • 개최 일정 및 주요 인사: 2026년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청주오스코에서 개최되었으며, 이승돈 농촌진흥청장, 노만호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장, 이석형 한국농업기술진흥원장 등이 참석함.
  • 현대차 협력 웨어러블 로봇 개발: 현대자동차그룹 로보틱스랩이 개발한 '엑스블숄더(X-ble Shoulder)'를 농진청이 농업용으로 개량하여 포도 수확 등 위보기 작업용 보조 장치로 시연함.
  • 외골격 보조장치 상용화 가격대 예측: 성균관대학교 공용구 교수 연구팀과 2022년부터 개발 중인 쪼그려 앉기 보조용 '하지보조외골격보조장치'가 상용화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출시가는 일본·네덜란드 제품과 유사한 200만~300만 원대로 예상됨.
  • AI 영농·연구 도우미 공개: 농진청이 개발한 영농 설계 및 병해충 진단 프로그램 'AI 이삭이'와 연구 전 과정을 지원하는 연구원용 프로그램 'AI 새싹이'가 공식 전시됨.

주요 디테일

  • AI 기반 원스톱 기술이전 프로세스 구축: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은 농림축산식품 기술사업화 종합정보망(NATI)에 AI 검색 기능을 도입하고, 기존 우편 접수만 가능했던 기술이전 신청을 온라인에서 원스톱으로 즉시 처리할 수 있도록 개선함.
  • 무동력 스프링 방식 로봇 도입: 전시된 웨어러블 로봇('엑스블숄더' 및 '하지보조외골격보조장치')은 무동력 스프링 장력을 채택하여 무거운 배터리나 모터 없이 가볍고 저렴하게 제작되어 현장 실용성을 극대화함.
  • 농업 현장 보급 사업 추진: 농진청은 개발 완료된 웨어러블 로봇을 전국 시군구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대여 및 보급할 계획이며, 이미 충청남도 등 일부 지자체 현장에는 시범 도입이 시작됨.
  • 농식품부 지정 혁신제품 전시: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농기평)은 정부 지정 70여 개 혁신제품 중 대중적 관심과 호응도가 높은 핵심 농산업 우수 제품 7종을 선정하여 관람객에게 소개함.
  • 오감 만족형 체험 프로그램 연계: 단순 기술 전시를 넘어 반려동물 집밥 만들기, 바나나 DNA 추출, 식물 바이러스 진단 등 실질적인 과학 체험 위주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일반 관람객의 흥미를 유발함.

향후 전망

  • 농촌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 해소: 무동력 웨어러블 로봇의 지자체 보급 및 대여 사업 확대를 통해 고령 농업인의 근골격계 질환 예방과 노동 생산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됨.
  • 데이터 기반의 정밀 농업 생태계 활성화: 'AI 이삭이'와 'AI 새싹이' 같은 맞춤형 인공지능 플랫폼의 현장 정착은 농민의 영농 실패율을 줄이고 차세대 청년 농업인들의 진입 장벽을 낮추는 계기가 될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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