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는 불가사의 던전을 돌파할 수 있을까 - AI 에이전트에게 '톨네코의 대모험'을 플레이시켜봤다

“AI 에이전트에 로그라이크 게임 '톨네코의 대모험'을 플레이시키기 위해 Snes9x를 포크한 SNES 에뮬레이터 MCP를 구현하고, 버튼 입력·스크린샷·메모리 덤프·상태 저장 등을 가능하게 했다. 1만 턴 이상 필요한 게임 특성상 '3번째 아이템 사용' 같은 의미 단위를 'X A ↓ ↓ A A' 같은 원자적 입력으로 변환하는 하네스를 만들어 토큰 소모를 줄였고, 메모리 덤프로 HP·만복도·인벤토리·시야 맵을 결정적으로 읽어 시야 제한과 미식별 아이템 정보를 걸러냈다. AI는 튜토리얼 던전 '조금 불가사의한 던전'을 한 번에 클리어했고, 적과 1칸 떨어졌을 때 헛스윙으로 유인해 선제를 잡는 숙련자 기술도 선보였으나, 지나치게 보수적인 판단으로 아이템을 과소비해 종반 자원이 고갈되는 경향을 보였다.”

AI 요약

저자가 SNES 에뮬레이터(Snes9x 포크)에 HTTP MCP를 구현하고, 시맨틱 명령을 원자적 입력으로 변환하는 하네스를 설계해 AI 에이전트에게 '톨네코의 대모험'을 플레이시켰다. 메모리 덤프로 HP·배고픔·인벤토리·시야를 결정적으로 읽어내고, 공략 사이트를 Skill화하며, 플레이 중 얻은 통찰을 tactics.md로 자율 축적하게 했다. AI는 튜토리얼 던전을 한 번에 클리어했고, 적을 유인해 선제 공격하는 숙련자 기술까지 선보였다. 다만 코딩 에이전트 특유의 보수적 가드레일 때문에 아이템을 과소비하고, 미식별 아이템 활용이 약해 본편 27층 "행복의 상자" 클리어는 난항이 예상된다.

핵심 포인트

  • Snes9x 포크 + HTTP MCP로 버튼 입력·스크린샷·메모리 덤프·세이브·녹화 기능 구현
  • 시맨틱 명령("#3번 아이템 사용", "방 서쪽 출구로 이동")을 원자적 입력 시퀀스로 변환
  • 튜토리얼 "조금 불가사의 던전" 1회차 클리어, 본편 27층 도달에 7~10시간 소요
  • Codex Auto Mode가 리레미토 두루마리 버리기 명령을 거부하는 가드레일 사례 발생

향후 전망

  • 로그라이크는 턴제·장기 추론 요구로 AI 에이전트 벤치마크로 활용 가능성
  • 코딩 에이전트의 보수적 설계가 게임 플레이 효율을 저해하는 트레이드오프 연구 과제로 부상
출처:hatena (giginet.hatebl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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