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스피커로 생필품 주문… 미용실 예약도 OK [농어촌이 미래다-그린 라...

농림축산식품부는 2027년까지 '농업·농촌 인공지능 대전환(AX) 전략'의 일환으로 AI 스피커와 키오스크를 활용한 통합 생활서비스 실증사업을 추진합니다. 전국 평균 대비 소매점 수가 8분의 1 수준에 불과하고 교통편이 열악한 농촌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AI 기술로 생필품 주문, 미용실 예약, 교통편 호출 등을 지원하고 '마을 AI 선생님'을 통해 고령층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할 계획입니다.

AI 요약

농림축산식품부는 고령화와 인구 분산으로 생활 인프라가 부족한 농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농업·농촌 인공지능 대전환(AX) 전략'을 수립하고 실증사업을 전개합니다. 이번 사업은 2027년까지 진행되며, 핵심은 AI 스피커나 키오스크 같은 단말기 하나로 생필품 구매부터 미용실·식당 예약, 교통편 호출, 민원 대응까지 가능한 통합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정부는 올해부터 실증지역 내 취약계층의 카드 사용 데이터, 방문 돌봄 및 소비 패턴 등을 정밀 분석하여 맞춤형 서비스를 설계할 방침입니다. 개발된 AI 서비스 모델은 마을회관 등 생활 SOC와 돌봄마을 등에 우선 보급되어 주민들의 실질적인 생활 편의를 높일 예정입니다. 또한, 디지털 기기 사용에 서툰 주민들을 위해 '마을 AI 선생님'을 임명하는 등 체계적인 역량 강화 교육도 병행하여 농촌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할 전망입니다.

핵심 인사이트

  • 인프라 격차: 농촌의 10만명당 소매점·편의점 수는 1,831개로 전국 평균(14,831개)의 약 8분의 1 수준에 불과함.
  • 교통 여건 악화: 시내버스를 10회 이상 운행하는 농촌 지역 비율이 2010년 47.8%에서 2020년 40.9%로 오히려 하락함.
  • 실증 사업 기간: 농식품부는 2027년까지 농촌형 통합 생활서비스 실증 및 보급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함.
  • 생활 시설 부족: 이미용·세탁소·목욕탕 시설 수가 31개로 전국 평균인 4,106개와 비교해 압도적으로 부족한 실정임.

주요 디테일

  • 데이터 기반 분석: 취약계층의 거주지 정보, 카드 결제 내역, 방문 돌봄 패턴 등 다각도 데이터를 분석하여 서비스 소프트웨어 개발에 활용함.
  • 통합 서비스 기능: AI 스피커를 통해 "오후 2시 미용실 예약해 줘"와 같은 음성 명령으로 예약 및 생활 물품 주문 가능.
  • 기기 보급 및 확장: AI 단말기를 개인뿐만 아니라 생활 SOC 시설에 보급하여 GPS 기반 교통 안내 및 건강 데이터 연계 식단 추천 서비스 제공.
  • 디지털 교육 지원: 돌봄반장을 '마을 AI 선생님'으로 임명하여 마을회관에서 주민 대상 AI 기기 사용법 교육 실시.
  • 창업 기반 구축: 농촌 유휴시설 및 고택 등 지역자원 정보를 제공하여 농촌 내 창업 콘텐츠 개발 지원.

향후 전망

  • 농촌 맞춤형 서비스 확산: 기존 건강·여가 위주의 AI 서비스를 넘어 농촌 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체감형 서비스 모델이 전국적으로 확산될 것으로 기대됨.
  • 디지털 격차 해소: 온·오프라인 맞춤형 교육 시스템을 통해 고령 농업인들의 디지털 역량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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