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요약
한국일보 최연진 전문기자의 'IT 프리즘' 칼럼으로, AI 확산으로 데이터 생성 현장에서 직접 AI를 실행하는 'AI 에지(edge)'가 부상하면서 한때 허름한 시설로 여겨졌던 전화국(통신국사)이 새로운 전략 자산으로 재평가받고 있다는 내용이다. 가트너와 프리시던스리서치 등은 기업 AI 데이터 처리량의 절반 이상이 AI 에지에서 이뤄질 것으로 전망한다. AWS와 MS는 미국 캘리포니아·버지니아 등에서 다크 파이버(미사용 광통신망)를 장기 임대해 AI 데이터센터를 연결하고 있으며, AT&T·버라이즌은 전화국 수백 곳을 AI 전용 에지 시설로 전환 중이다. KB증권은 KT의 전국 3,500여 개 통신국사가 AI 에지 거점으로 활용될 것으로 전망했다.
핵심 포인트
- 가트너·프리시던스리서치 등은 기업 AI 데이터 처리량의 절반 이상이 AI 에지에서 이뤄질 것으로 전망
- AWS·MS 등이 미국 캘리포니아·버지니아에서 다크 파이버를 장기 임대해 AI 데이터센터 연결 중이며, 미국 바포IO는 다크 파이버를 찾아 AI 에지로 개발하는 전문 사업 수행
- KB증권은 KT의 전국 3,500여 개 통신국사가 AI 에지 거점으로 활용될 것으로 전망
- AT&T·버라이즌은 전화국 수백 곳을 AI 전용 에지 시설로 전환 중이고, 차이나모바일·차이나유니콤·차이나텔레콤은 중국 전역 200만 개 통신국을 AI 에지 시설로 전환 작업 중
향후 전망
- 초고속 인터넷을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보급한 한국이 이미 확보한 통신 인프라를 전국 단위 AI 에지 시설로 활용해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전략이 필요
- 유안타증권 등은 통신국사·유선망·해저케이블을 보유한 KT 등 통신업체의 가치를 재평가해야 한다는 보고서를 발표하는 등 통신주 재평가 흐름이 이어질 전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