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윤리 넘어 존재론으로…도덕 행위자 가능성 탐구

“김상득 전북대 철학과 교수는 신간 '도덕적 기계'(600쪽)에서 AI 로봇이 윤리적 판단을 내리고 도덕 행위자가 될 수 있는지, 그 존재론적 지위와 인간이 새 존재와 맺을 관계를 철학적으로 탐구한다. 트롤리·터널 문제, 윤리 알고리즘, 도덕적 튜링 테스트 등을 통해 '마음 없는 도덕'의 가능성과 제작자·프로그래머·사용자에게 책임을 묻는 방식, 책임 공백 문제를 함께 다룬다.”

AI 요약

AI 로봇이 윤리적 판단을 내리고 도덕 행위자가 될 수 있는지를 철학적으로 탐구한 신간 '도덕적 기계'가 출간됐다. 저자 김상득 전북대 철학과 교수는 AI의 편향, 개인정보 침해, 일자리 대체 등 기존 윤리 문제를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고, AI 로봇의 존재론적 지위와 도덕성 보유 가능성을 질문의 출발점으로 삼는다. 책은 로봇윤리학의 역사부터 윤리 알고리즘, 책임 공백, Gen AI의 저자 자격과 도덕적 권리까지 폭넓게 다룬다.

핵심 포인트

  • 김상득 전북대 철학과 교수 저서 '도덕적 기계'는 총 600쪽 분량으로 출간됨
  • 트롤리 문제·터널 문제를 AI 로봇의 윤리 옵션과 연결해 기계 선택의 기준을 검토
  • 마음·의식·자유의지를 도덕 행위자의 필수 조건으로 보지 않는 '윤리적 행동주의' 관점 제시
  • 제작자·프로그래머·사용자에 대한 책임 소재와 AI 로봇의 책임 주체 가능성 논의

향후 전망

  • AI가 단순 도구를 넘어 도덕 공동체의 구성원이 될 수 있는지에 대한 철학적 논의가 확대될 전망
  • AI 규제·윤리 가이드라인 수립 시 존재론적·도덕적 지위 논의가 주요 쟁점으로 부상할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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