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활용해보니… (2026년 9월 4일)

2026년 여름, 최신 LLM인 Claude Fable을 연구에 활용한 경험을 공유한다. Fable은 이전 모델과 달리 실제로 끈 이론 논의가 가능했고, 6개월간 풀지 못한 문제에 대해 거의 해결에 가까운 아이디어를 제시했으며, 논문 초고에 대한 상세한 비평도 제공했다. 또한, 최신 LLM은 연구 능력이 크게 향상되어 이론 물리학과 수학 연구 속도를 높일 것으로 예상한다.

AI 요약

일본의 저명한 이론물리학자(IPMU 교수)가 2026년 7~8월 최신 LLM(Claude Fable)을 연구에 활용한 경험을 상세히 공유했다. 기존 모델과 달리 실제 끈이론 논의가 가능한 수준에 도달했으며, 6개월간 방치했던 연구 난제에 대해 거의 해결에 가까운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SymPy로 계산 검증까지 수행해 놀라움을 전했다. 또한 논문 초고에 대해 레퍼리 역할을 하며 내용적 비평을 해주는 등 연구 전반에 실질적 도움이 되었다고 평가했다. 연구 속도가 크게 빨라질 것이라고 전망하면서도, 이는 과거 수식처리 소프트웨어 도입과 질적으로 다르지 않다고 평가했다.

핵심 포인트

  • 2026년 7~8월, Anthropic의 Claude Fable을 연구에 사용 (ChatGPT 5.6 sol, Astra는 미사용)
  • 2025년 가을부터 공동연구자와 막혀 6개월간 방치된 문제를 Fable이 거의 해결 직전까지 끌고 감
  • 논문 심사(레퍼리) 역할을 요청하자 계산·영어 오류뿐 아니라 본질적 내용에 대한 상세한 비평 제공
  • 과거 LLM의 환각(허위 문헌 창작) 문제는 Fable에서 아직 경험하지 못함
  • 수치계산·수식처리에 익숙한 연구자보다 순수수학에 가까운 연구자들이 더 큰 충격을 받는 경향 관찰

향후 전망

  • LLM 발전으로 연구자 개인 간 연구력 차이가 '자동차 탑승'처럼 평준화될 가능성
  • 실험을 수반하지 않는 이론물리·수학 연구 속도가 획기적으로 빨라질 것으로 전망 (단, 질적 혁신보다는 속도 향상에 가깝다고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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