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 기록 보관소 뒤졌더니… 잊혀진 운석과 실종된 코뿔소까지 찾아냈다

“소프트웨어 엔지니어가 Claude Code 등 AI 에이전트로 GLOBALISE의 네덜란드 동인도회사 기록 435만 페이지와 네덜란드 국립도서관 신문 등을 검색해 1615년 모리셔스에서 '거북과 도도새를 잡았다'는 새로운 도도새 목격 기록을 찾아냈다. 그는 1808년 미확인 대규모 화산 폭발, 미기록 운석 낙하, 실종 선박 등 13개 역사적 미스터리를 병렬로 조사하는 파이프라인을 구축했고, 모든 주장을 원본 문서 스캔으로 검증하는 것을 원칙으로 삼았다.”

AI 요약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Jesse Waites가 AI 에이전트를 활용해 400년 분량의 역사 기록물을 병렬로 탐색하는 파이프라인을 구축했다. 네덜란드 동인도회사(VOC) 기록을 텍스트화한 GLOBALISE(435만 페이지)와 네덜란드 국립도서관 신문, 미국 신문 아카이브 등을 대상으로 여러 AI 모델을 연쇄 활용해 결과를 필터링했다. 그 결과 잊혀진 운석 낙하 보고, 실종된 코뿔소 3마리, 미기록 화산 분화 등의 단서를 찾아냈다. 벤저민 브린이 2026년 10월 1일 Opus 5.5로 도도새 목격 기록을 찾아낸 사례에서 착안한 프로젝트다.

핵심 포인트

  • GLOBALISE가 1600~1790년대 VOC 필사 기록 435만 페이지를 검색 가능한 텍스트로 변환
  • AI '딥 리서치'로 온라인 데이터만으로 풀 수 있는 역사적 미스터리 13개 후보를 선별
  • 모든 주장은 실제 스캔 문서·신문·아카이브 참조로 검증 가능하도록 설계
  • 1808년 미확인 대규모 화산 분화, 미기록 운석, 실종 선박 등도 탐색 대상에 포함

향후 전망

  • AI 기반 병렬 아카이브 탐색이 역사학·문헌학 연구의 표준 워크플로로 확산 가능
  • 검증 가능한 원본 참조를 요구하는 방식이 AI 환각 문제 완화의 모범 사례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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