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레이더] 시험대 오른 신상열 농심 부사장② '라면 편식'으로 新사업...

“농심의 라면 매출 비중이 2024년 80%를 넘어 올해 86%에 육박하며 라면 편식 구조가 심화되고 있다. 신동원 회장이 2021년 '뉴농심'을 선언하고 건강기능식품·스마트팜·대체식품·M&A를 미래 성장축으로 제시했지만, 신상열 부사장이 2년 넘게 미래사업실을 이끌어도 신사업 매출은 전체의 1% 미만에 그쳤다. 2022년 밀 가격이 톤당 258달러에서 365달러로, 팜유가 1110달러에서 1554달러로 급등하며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75.4% 급감하고 국내에서 30억원 영업손실로 24년 만에 적자 전환한 바 있다.”

AI 요약

농심이 라면 의존도 심화 속에 신사업 성과 부진으로 사업다각화에 난항을 겪고 있다. 라면 매출 비중은 2024년 80%를 넘어선 이후 올해 86%에 육박하며 오히려 높아졌다. 신동원 회장이 2021년 '뉴농심'을 선언하고 건강기능식품·스마트팜·대체식품·M&A를 미래 성장축으로 제시했지만 5년이 지나도 가시적 성과가 없다. 신상열 부사장이 이끄는 미래사업실의 신사업은 매출의 1%도 되지 않으며, 2023년 천호엔케어 인수도 가격 이견으로 무산됐다. 2022년 곡물가 폭등으로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75.4% 급감하고 24년 만에 적자로 돌아서며 구조적 취약성이 드러났다.

핵심 포인트

  • 라면 매출 비중 2022년 이전 70%대 → 올해 86%까지 상승, 사업다각화 후퇴
  • 신사업(건강기능식품·스마트팜·대체육·펫푸드) 매출 비중 1% 미만, 기타 부문 매출 2024년 6310억원 → 2025년 6036억원 감소
  • 2022년 밀 가격 톤당 258→365달러, 팜유 1110→1554달러 급등으로 2분기 영업이익 75.4% 감소·24년 만의 적자
  • 2023년 천호엔케어 인수 무산, 미래사업실 통해 M&A 추진 중이나 성사된 거래 없음

향후 전망

  • 시장에서는 사업다각화 플랜을 원점에서 재검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확대
  • 신상열 부사장이 '신라면이 흔들려도 농심이 흔들리지 않을' 신성장동력을 확보할 수 있을지가 최대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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