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ISPR, 혈액암 공격하는 새 치료법 부상…건강한 세포는 살린다

“워싱턴대 의대 연구진이 CRISPR로 공여자 줄기세포에서 CD33을 제거하는 임상시험을 30명 환자 대상으로 진행해, 편집된 세포가 성공적으로 정착하고 CD33 표적 치료로부터 건강한 혈액세포를 보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급성 골수성 백혈병(AML)과 골수형성이상증후군(MDS) 등에서 CAR-T 치료의 한계를 극복할 가능성을 제시하며, 결과는 Nature Medicine에 게재됐다.”

AI 요약

워싱턴대 의대( WashU Medicine) 연구진이 CRISPR로 공여자 줄기세포에서 CD33을 제거하는 임상시험 결과를 발표했다. 이 접근법은 급성 골수성 백혈병(AML)·골수이형성증후군(MDS)처럼 CD33이 암세포와 건강한 골수세포에 모두 존재해 CAR-T 치료가 정상 세포까지 공격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이다. 미국·캐나다 15개 기관에서 30명을 대상으로 한 시험에서 편집된 세포가 성공적으로 정착했고, CD33 표적 치료로부터 혈액세포를 보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과는 『Nature Medicine』에 게재됐다.

핵심 포인트

  • CRISPR로 공여자 줄기세포에서 CD33 단백질 제거 → CD33 표적 치료가 암세포만 공격하도록 유도
  • 시험 규모: 미국·캐나다 15개 기관, 환자 30명 (시템런 암센터 등 참여)
  • AML·MDS는 CD33이 암세포와 건강한 골수세포에 공통 존재해 CAR-T 치료 효과가 제한적이었음
  • 교신저자 존 F. 디페르시오(워싱턴대), 아이디어 최초 제시 미리암 Y. 김(현 워싱턴대 종양학부)

향후 전망

  • 편집된 줄기세포 이식과 CD33 표적 CAR-T 병용이 AML·MDS 치료의 새로운 표준이 될 가능성
  • 후속 대규모 임상에서 안전성·효능이 확인되면 다른 공유 항원 기반 혈액암 치료로 확장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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