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O만 기다릴 순 없다"…증권업계, 벤처 회수시장에 1조 베팅

“증권업계가 벤처·혁신기업 회수시장 활성화를 위해 향후 3년간 약 1조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국내 신규 벤처펀드 결성액은 2015년 2조6000억원에서 지난해 14조3000억원으로 약 7배 늘었지만, 지난해 회수 비중은 IPO 약 36%, 장외매각 약 49%로 실질적 IPO 의존도가 85%를 웃돈다. 9개 증권사가 약 7000억원을 개별 투자하고 약 15개 증권사가 참여하는 공동펀드로 3000억원을 조성하며, 올해 안에 운용사 선정을 마치고 2027년부터 본격 투자에 나설 계획이다.”

AI 요약

증권업계가 IPO에 편중된 국내 벤처 회수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향후 3년간 약 1조원을 세컨더리 시장에 투자한다. 9개 증권사가 약 7,000억원을 개별 투자하고, 약 15개 증권사가 참여하는 공동펀드로 3,000억원을 조성하는 방식이다. 국내 신규 벤처펀드 결성액은 2015년 2조6,000억원에서 지난해 14조3,000억원으로 7배 증가했지만, 회수는 IPO와 장외매각에 85% 이상 의존하고 있어 중간 회수시장 육성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핵심 포인트

  • 증권업계, 향후 3년간 세컨더리 시장에 약 1조원 투자 계획 발표
  • 9개 종투사가 7,000억원 개별 투자, 15개 증권사와 금투협이 3,000억원 공동펀드 조성
  • 국내 벤처펀드 결성액 2015년 2조6,000억원 → 지난해 14조3,000억원으로 7배 증가
  • 지난해 회수 비중 IPO 36%, 장외매각 49%로 실질 IPO 의존도 85% 이상
  • 글로벌 세컨더리 거래 규모 2016년 50조원 → 지난해 325조원으로 확대

향후 전망

  • 금투협은 올해 안에 운용사 선정을 마치고 2027년부터 본격 투자에 나설 계획
  • NCR 규제 완화와 표준화된 공정가치 평가 가이드라인 정비가 시장 활성화의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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