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view] 정선옥 한국농업기계학회 회장

1976년 창립된 한국농업기계학회의 정선옥 회장은 창립 50주년 기념 춘계학술대회를 통해 '융복합 지능형 농업기계'를 향후 50년의 핵심 비전으로 제시했습니다. 농업 인구 감소와 노동력 부족이라는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자율주행, 지능형 로봇, 피지컬 AI 등 첨단 기술을 도입하여 세계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입니다.

AI 요약

1976년 설립되어 대한민국 농업 기계화의 중추적 역할을 해온 한국농업기계학회가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정선옥 회장(충남대 바이오시스템기계공학과 교수)은 이번 춘계학술대회의 주제를 ‘융복합을 통한 지능형 농업기계 산업, 세계로 미래로 50년’으로 선정하고, 학회를 단순한 논문 발표의 장을 넘어 다양한 회원들이 배우고 소통하는 플랫폼으로 재정비했습니다. 현재 농업계는 농기계 인구 감소, 노동력 부족, 내수 시장 정체 및 수출 경쟁 심화 등 심각한 사회적·경제적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에 정 회장은 자율주행 농기계, 지능형 로봇, 스마트 정밀농업, 그리고 피지컬 AI(Physical AI)와 같은 혁신 기술을 통해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학회는 지난 50년의 성과를 발판 삼아 기술적 융복합을 주도하며 글로벌 시장으로 뻗어나가는 미래 50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핵심 인사이트

  • 창립 50주년의 역사: 1976년에 창립된 한국농업기계학회는 지난 50년간 국가 경제 발전과 영농 기계화 정책 시행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습니다.
  • 리더십: 정선옥 회장은 현재 충남대학교 바이오시스템기계공학과 교수로서 학계를 이끌고 있으며, 산업계와 학계의 소통 강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습니다.
  • 미래 비전: ‘융복합을 통한 지능형 농업기계 산업’을 주제로 설정하여, AI와 로봇 기술이 접목된 차세대 농업 기술의 방향성을 명확히 했습니다.

주요 디테일

  • 사회적 도전 과제: 농업 노동력의 급격한 부족과 인구 감소 문제는 농업기계 분야가 해결해야 할 가장 시급한 과제로 지적되었습니다.
  • 첨단 기술의 집약: 자율주행 농업기계, 지능형 로봇, 스마트 정밀농업 외에도 현실 세계의 물리적 시스템과 AI가 결합된 '피지컬 AI' 기술이 핵심 돌파구로 제시되었습니다.
  • 시장 전략: 내수 시장의 정체를 극복하고 글로벌 수출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기술 고도화와 융복합이 필수적임을 강조했습니다.
  • 플랫폼으로서의 학회: 이번 춘계학술대회는 회원들이 유연하게 활동하고 지식을 확장하며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소통 플랫폼'의 역할을 강화했습니다.

향후 전망

  • 지능형 농업으로의 전환: 향후 50년은 단순 기계화를 넘어 AI 기반의 지능형·자동화 농업 시스템이 주류를 이룰 것으로 전망됩니다.
  • 글로벌 경쟁력 강화: 로봇 및 자율주행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시장을 넘어 세계 농업기계 시장에서의 기술 주도권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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