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vest]IPO 가뭄에 코스닥 주관 쟁탈전 격화…'계약 빼오기' 불문율도 ...

올해 코스피 IPO는 케이뱅크 1건에 그친 반면, 코스닥은 14건 상장되며 증권사들의 주관 경쟁이 코스닥 기술특례 기업으로 집중되고 있다. 기술특례상장은 일반 상장보다 수수료율이 1~2%p 높아 주관사들이 이미 주관사가 선정된 기업에도 접촉하는 등 업계 불문율이 깨지고 있다.

AI 요약

올해 코스피 신규 상장이 케이뱅크 1건에 그치며 IPO 시장이 극심한 가뭄을 겪고 있다. 이에 증권사들은 수수료가 높은 코스닥 기술특례상장 기업 확보에 사활을 걸며 경쟁이 격화되고 있다. 특히 이미 주관사가 선정된 기업에까지 공격적으로 접촉하는 등 업계의 불문율이 깨지고 있으며, 공동주관 사례도 늘고 있다. 다만 경쟁 과열로 준비가 부족한 기업의 상장이 추진될 경우 기술성 평가 탈락이나 심사 지연 등의 부작용 우려도 제기된다.

핵심 포인트

  • 올해 코스피 신규 상장은 케이뱅크 1건에 불과하며, 예비심사 청구도 사실상 끊긴 상태
  • 기술특례상장은 일반 상장보다 인수수수료율이 평균 1~2%포인트 높아 증권사들의 주요 타깃으로 부상
  • 이미 주관사가 정해진 기업에 다른 증권사가 접촉해 계약을 빼오는 사례가 증가하며 업계 불문율 약화
  • 공동주관 방식으로 대형 증권사가 추가 참여하는 사례도 증가 추세

향후 전망

  • 코스피 대형 딜 공백이 지속되면서 코스닥 기술특례 기업을 둘러싼 증권사 간 경쟁은 더욱 심화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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