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제약바이오, BIO USA '존재감'…"혁신 허브 도약" 외쳐

BIO USA 2026에서 한국은 350여 개 기업이 참가해 미국 다음으로 큰 규모를 기록했으며, 첫 공식 컨퍼런스 세션 'Korea Rising'이 신설됐다. 세션에서는 한국의 기술력과 함께 IPO 중심 성장 전략의 한계가 지적되며, 공동개발·M&A 등 사업모델 전환 필요성이 제기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일라이 릴리와 협력해 송도 바이오캠퍼스에 스타트업 육성 공간을 조성한 사례를 소개했다.

AI 요약

세계 최대 바이오 행사 ‘BIO USA 2026’에서 한국 제약바이오업계가 역대 최대 규모(350여 개 기업)로 참가해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참가국 기록을 세웠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한국바이오협회는 ‘팀 코리아’ 협력 체계로 공동 홍보관과 네트워킹 행사를 운영했으며, 처음으로 BIO USA 공식 세션에 한국이 단독 주제로 선정됐다. 세션에서는 한국의 뛰어난 기술력에도 불구하고 IPO 중심 성장 전략에서 벗어나 공동개발·M&A 등 사업모델 다변화와 후기 임상 개발을 통한 로열티 기반 수익 창출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일라이 릴리와 협력해 송도에 스타트업 육성 연구공간을 조성하는 사례를 소개했다.

핵심 포인트

  • 한국 350여 개 기업 참가, 2년 연속 해외 참가국 최대 규모 (미국 다음)
  • BIO USA 최초 한국 공식 세션 ‘Korea Rising’ 신설, 삼성바이오로직스·ABL바이오·일동제약 등 패널 참여
  • ‘Korea Night @BIO 2026’에 1200여 명 참석, 해외 참가자 55%로 역대 최고
  •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등 10개 기관 공동으로 ‘Korea Biohealth Hub’ 운영, 12개 기업 IR 세션 진행

향후 전망

  • K-바이오가 기술 보유국에서 사업화 강국으로 전환하기 위해 오픈 이노베이션과 글로벌 협력 체계 구축이 더욱 중요해질 전망
  • 삼성바이오로직스-릴리 협력 사례처럼 제조 강점을 기반으로 한 R&D 생태계 확장 모델이 확산될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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