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MC 회장 "테라팹 운영은 우리가"…머스크에 선긋기

“TSMC 웨이저자 회장이 머스크의 테라팹 프로젝트와 협력 방식을 논의 중이라면서도 팹 운영은 반드시 TSMC가 직접 맡아야 한다는 조건을 제시했다. 머스크는 테슬라·스페이스X용 반도체 확보를 위해 자체 건설·운영과 장비 개조 의지를 보이고 있으며, 인텔은 지난 4월 테라팹 참여를 발표했고 삼성전자에도 지원 요청이 있었다.”

AI 요약

TSMC 웨이저자 회장이 일론 머스크의 반도체 생산 프로젝트 '테라팹'과의 협력에서 소유 구조는 유연하게 논의할 수 있지만 팹 운영은 반드시 TSMC가 직접 맡아야 한다는 조건을 제시했다. 머스크는 테슬라·스페이스X용 반도체 확보를 위해 테라팹을 추진하면서 장비 개조와 자체 제작까지 관여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업계에서는 머스크의 깊은 관여 의지가 제조 노하우 이전 우려로 이어져 협력을 어렵게 할 수 있다는 시각이 나온다.

핵심 포인트

  • 웨이저자 TSMC 회장은 15일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테라팹 고객사와 협의 중이며 팹 운영은 TSMC가 직접 맡아야 한다고 강조
  • 머스크는 테슬라·스페이스X·휴머노이드 로봇·우주 AI 데이터센터용 반도체 확보를 위해 테라팹을 추진 중
  • 인텔은 지난 4월 테라팹 참여를 발표했고, 삼성전자도 지원 요청을 받은 것으로 보도됨
  • TSMC는 미국 애리조나에 이어 텍사스주에도 공장 건설을 위한 현지 실사를 진행 중

향후 전망

  • 머스크 측의 장비·공정 기술 관여 의지와 제조사의 노하우 보호 요구가 충돌하며 협상이 장기화될 가능성
  • TSMC의 직접 운영 조건이 관철될 경우 테라팹은 TSMC의 위탁 생산 고객 확보로 이어질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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