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극 ‘둠스데이 빙하’서 숨은 지진 수백 건 발견

남극 쓰웨이츠 빙하(둠스데이 빙하) 해양 끝에서 2010~2023년 사이 245회를 포함한 수백 건의 빙하 지진이 발견되었습니다. 이 지진은 빙산이 떨어져 나와 전복되며 모빙하와 충돌할 때 발생하며, 빙하 유속이 빨라진 시기와 일치해 해양 조건 변화가 빙하를 불안정하게 만들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AI 요약

남극의 스웨이츠 빙하(일명 '둠스데이 빙하') 주변에서 2010년부터 2023년 사이 수백 건의 빙하 지진이 발생한 것이 새롭게 확인됐다. 이 지진들은 거대한 빙산이 빙하에서 분리되어 전복되면서 모빙하와 충돌할 때 발생하는 특수한 유형으로, 고주파 지진파를 생성하지 않아 기존 탐지망으로는 발견이 어려웠다. 특히 이 지진 활동의 급증 시기가 스웨이츠 빙하가 바다 쪽으로 더 빠르게 흐르던 기간과 일치해, 변화하는 해양 조건이 빙하를 불안정하게 만들고 있다는 단서를 제공한다.

핵심 포인트

  • Geophysical Research Letters 저널에 게재된 연구로, 2010~2023년 사이 남극에서 수백 건의 빙하 지진 발견
  • 발견된 지진 중 245건이 스웨이츠 빙하의 해양 가장자리 부근에서 발생
  • 빙하 지진은 고주파 지진파를 생성하지 않아 20년 전 북반구에서 처음 발견될 때까지 탐지가 어려웠음
  • 그린란드에서 발견된 대형 빙하 지진은 북한의 핵실험과 유사한 규모로, 계절에 따라 늦여름에 더 빈번하게 발생

향후 전망

  • 스웨이츠 빙하의 붕괴 위험성 평가에 새로운 지진 데이터 활용 가능
  • 극지방 온난화 가속화에 따른 빙하 지진 빈도 증가 추세 모니터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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