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험용 신약, 장 손상 복구해 '심각한 지방간' 완전 역전

미시간대학이 개발한 실험용 약물 DT-109가 동물 실험에서 중증 지방간(MASH)을 역전시켰습니다. 이 약물은 장내 세균 Clostridium perfringens의 과증식을 억제해 암모니아 생성을 줄이고 장벽을 보호함으로써 간 손상을 방지합니다. MASH는 전 세계 인구의 약 7%에 영향을 미치며, DT-109는 CD8+ T 세포 과활성화를 차단해 간 염증을 완화합니다.

AI 요약

미시간 의대 연구진이 개발한 실험용 약물 DT-109가 동물 실험에서 심각한 지방간 질환(MASH)을 완전히 역전시키는 데 성공했다. 이 약물은 간 자체가 아닌 장 건강을 회복하는 방식으로 작용하며, 특히 Clostridium perfringens 박테리아의 과증식으로 인한 암모니아 생성과 장벽 손상을 차단한다. 손상된 장벽을 통해 혈류로 유입되는 유해 미생물 산물이 간에서 염증 면역 반응(CD8+ T 세포 활성화)을 유발하는 과정을 DT-109가 중단시킨다는 메커니즘이 규명되었다. 연구 결과는 Journal of Clinical Investigation에 게재되었다.

핵심 포인트

  • 2026년 7월 11일, 미시간 의대 유진 첸(Eugene Chen) 박사 연구팀이 Journal of Clinical Investigation에 발표
  • DT-109는 글리신 기반 트리펩타이드로, 장 상피 장벽을 보호하여 MASH 역전
  • 전 세계 인구의 약 7%가 앓는 MASH는 간경변, 간암, 간부전으로 진행 가능
  • Clostridium perfringens 과증식 → 암모니아 생성 → 장벽 손상 → CD8+ T 세포 과활성화 경로 차단

향후 전망

  • 장-간 축(gut-liver axis)을 표적으로 하는 새로운 계열의 MASH 치료제 개발 가능성 제시
  • 장 건강과 연관된 다른 질환 치료에도 적용될 수 있는 잠재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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