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치료 내성 깨는 신약 개발

“베일러 의과대학 연구진이 개발한 실험용 신약 CS18은 종양이 치료에 저항하는 데 사용하는 여러 방어 기전을 무력화하는 약물로, TopBP1의 BRCT7/8 스위치에 결합해 MYC와 돌연변이 p53 등 암 성장·생존 경로를 차단한다. 이 약물은 기존 치료 효과를 강화하고 저항성 폐암 세포의 약물 감수성을 회복시켰으며 동물 모델에서 종양 성장을 늦췄고, 연구 결과는 Science Advances에 게재됐다.”

AI 요약

베일러 의과대학 연구진이 실험용 신약 CS18을 개발해 암의 치료 내성을 깨는 가능성을 제시했다. CS18은 종양이 생존을 위해 활용하는 여러 방어 기제를 동시에 무력화하는 '생물학적 스위치보드' TopBP1의 BRCT7/8 부위를 표적으로 한다. 이 약물은 기존 치료 효과를 강화하고, 내성이 생긴 폐암 세포의 약물 감수성을 회복시켰으며, 동물 모델에서 종양 성장을 둔화시켰다. 연구 결과는 Science Advances에 게재됐다.

핵심 포인트

  • CS18은 TopBP1-BRCT7/8을 표적해 MYC, 돌연변이 p53, PLK1, CIP2A 등 여러 암 성장 조절 인자와의 상호작용을 차단한다.
  • 수천 개 화합물 스크리닝으로 3B6을 발견한 뒤 이를 개량해 CS18을 도출했다.
  • 내성 폐암 세포에서 약물 감수성을 회복시키고 동물 모델에서 종양 성장을 억제했다.
  • 연구 책임자는 베일러 의대 Weei-Chin Lin 교수이며, 논문은 Science Advances에 실렸다.

향후 전망

  • CS18의 추가 전임상·임상 연구를 통해 실제 환자에서의 내성 극복 효과와 안전성을 검증할 필요가 있다.
  • 다양한 암종 및 기존 치료제와의 병용 요법 가능성이 탐색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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