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연구 "과학자를 믿는 이유? 내 편이라고 느껴질 때

AI 요약

킹스칼리지런던 정책연구소와 자선단체 Sense about Science가 영국 성인 4,26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63%가 과학자를 신뢰한다고 응답했다. 신뢰를 결정하는 가장 강력한 요인은 과학적 전문성이 아니라 '과학자가 나 같은 사람 편에 서 있다'는 인식(21%)과 투명성·개방성이었다. 백신·우주·기후 분야 과학자에 대한 신뢰는 상대적으로 낮았으며, 정부(42%)와 민간기업(34%) 소속 과학자보다 학계 과학자(12%)에 대한 신뢰가 높았다. 과학자를 불신하는 사람일수록 기후변화·백신·5G 관련 음모론을 믿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핵심 포인트

  • 영국 성인 63%가 과학자를 10점 만점에 7점 이상으로 신뢰, 3점 이하 불신은 5%에 불과
  • 신뢰 결정 요인: '나 같은 사람 편'(21%) > 사회 일반을 위한 선의(12%), 전문성보다 관계성·투명성이 중요
  • 분야별 신뢰 격차: 학계 과학자(12%) vs 정부 과학자(42%) vs 민간기업 과학자(34%) 불신 비율
  • 저신뢰 집단일수록 기후변화·백신·5G 음모론 신봉 경향 높아

향후 전망

  • 양극화 시대 과학 커뮤니케이션은 전문성 강조보다 대중과의 유대·투명성 확보에 집중해야 할 필요성 대두
  • 정부·기업 소속 과학자에 대한 신뢰 회복 전략이 별도로 요구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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