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요약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에서 AI 신약개발이 실험 설계부터 로봇 합성·데이터 관리까지 완전 자율화 단계에 도달했지만, 플레밍의 페니실린 발견처럼 우연한 관찰에서 비롯되는 혁신 가능성이 줄어들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국산 44호 신약으로 지엘팜텍·아주약품의 안구건조증 치료제 '레코듀'·'라티카'가 허가받았으며, 동아에스티→지엘팜텍→아주약품으로 이어지는 9년간의 기업 간 이어달리기 끝에 탄생했다. 상반기 신제품 시장에서는 심혈관·이상지질 복합제가 전년 1개 품목에서 10개 품목 92억원으로 급성장했고, 로수젯ODT의 급여기준 별도 설정으로 제약사들의 셈법이 복잡해졌다.
핵심 포인트
- AI 신약개발이 실험 설계→로봇 시약 계량→합성→장비 제어→데이터 관리까지 완전 자율 합성 체계로 진화, '휴먼 에러'는 줄었지만 우연한 발견 가능성도 감소
- 지엘팜텍·아주약품이 국산 44호 신약 '레코듀점안액5%'·'라티카점안액5%' 허가 획득, 동아에스티 비임상→지엘팜텍 1·2상→아주약품 3상·허가의 9년 이어달리기 성과
- 상반기 전문의약품 톱30 유통액 349억원(전년 114억원 대비 235억원 증가), 1위 제일약품 '페트로자' 73억원으로 전체 21% 차지
- 심혈관·이상지질 복합제가 전년 1개 품목에서 10개 품목 92억원으로 급증(톱30 증가액의 38%), 8월 1일 제네릭 기본 산정률 45% 인하 전 캐시카우 급하게 심은 결과
향후 전망
- AI 자동화 실험실 확산 속에서도 우연한 발견을 포착할 수 있는 연구자 역량의 중요성이 재조명될 전망
- 아주약품·지엘팜텍의 안구건조증 신약이 내년 9월 급여 출시를 앞두고 있어 국내 5000억원 시장 판도 변화 주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