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산 구름이 메탄을 파괴하기 시작해 과학자들 충격

2022년 1월 남태평양에서 발생한 훙가 통가-훙가 하파이 화산 폭발이 약 300기가그램(Gg)의 메탄을 배출했으나, 위성 관측에서 10일간 남미까지 추적된 화산 구름에서 기록적 수준의 포름알데히드가 검출돼 구름이 메탄을 지속적으로 분해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약 200만 마리 소의 연간 메탄 배출량에 맞먹는 규모로, 연구진은 이 자연 과정이 메탄 배출 추정치를 재조정하고 단기 지구온난화 완화 전략에 영감을 줄 수 있다고 밝혔다.

AI 요약

2022년 1월 남태평양에서 발생한 훙가 통가-훙가 하파이 화산 폭발 당시, 거대한 화산 구름이 화산 자체가 배출한 메탄 일부를 파괴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펜하겐대 연구진은 위성 관측에서 기록적으로 높은 포름알데히드 농도를 발견했는데, 이는 메탄이 분해될 때 일시적으로 생성되는 화학적 지문이다. 연구진은 이 구름을 10일간 남미까지 추적했으며, 포름알데히드가 수 시간만 존재한다는 점에서 구름이 일주일 이상 지속적으로 메탄을 파괴했음을 확인했다. 이번 발견은 메탄 오염 추정치를 재조정하고 단기 지구온난화를 늦출 새로운 방법에 영감을 줄 수 있다.

핵심 포인트

  • 2022년 1월 15일 훙가 통가-훙가 하파이 화산 폭발, 약 300기가그램(Gg)의 메탄 배출
  • 위성 관측에서 기록적 포름알데히드 농도 확인, 구름을 10일간 남미까지 추적
  • 배출된 메탄량은 약 200만 마리 소의 연간 메탄 배출량에 해당
  • 아카시아 임팩트 이노베이션(Acacia Impact Innovation BV) 마르턴 판 헤르펜 박사 제1저자, 《Nature Communications》 게재

향후 전망

  • 화산재가 메탄을 분해하는 자연 과정을 활용한 온난화 완화 전략 연구 가능성
  • 메탄 배출 추정치 재조정 및 대기 중 메탄 제거 기술 개발에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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