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LG'라고? 천만에!!…피지컬AI주로 변신 중

LG전자가 가전 중심에서 벗어나 전 영역의 로봇 사업을 전개하며 '피지컬 AI' 기업으로의 변신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작년 4분기 1,094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는 등 가전 사업이 정체된 가운데, 그룹 차원의 시너지와 오는 3월 23일 주주총회를 통한 자사주 소각 등 밸류업 정책으로 PBR 1.01배 수준의 저평가 국면을 탈피하겠다는 전략입니다.

AI 요약

LG전자가 기존의 '가전 강자' 이미지를 넘어 로봇과 AI를 결합한 '피지컬 AI' 전문 기업으로 체질을 개선하고 있습니다. 이는 최근 가전 시장의 성장 둔화와 중국의 저가 공세로 인해 지난해 4분기 1,094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한 위기 상황을 돌파하기 위한 포석입니다. LG는 가정용(HS본부), 상업용(베어로보틱스), 산업용(로보스타) 등 로봇 전 영역에 걸쳐 사업을 확장하고 있으며, CES 2026에서는 액추에이터 브랜드 '악시움'을 선보이며 핵심 부품 시장까지 정조준했습니다. 특히 LG이노텍의 비전센싱 시스템이 현대차의 '아틀라스'에 탑재되고, LG AI 연구원의 '엑사원'이 로봇에 적용되는 등 그룹 차원의 총력전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현재 LG전자의 PBR은 1.01배로 경쟁사인 삼성전자(2.94배)에 비해 현저히 낮게 평가받고 있으나, 로봇 매출의 가시화와 자사주 소각 등 공격적인 밸류업 정책이 주가 재평가의 변곡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핵심 인사이트

  • LG전자의 PBR은 1.01배로 저평가 상태이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오는 3월 23일 주주총회를 거쳐 자사주 보통주 1,749주와 우선주 4,693주를 전량 소각하는 감자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 CES 2026에서 로봇의 구동 핵심 부품인 액추에이터 브랜드 '악시움(Axium)'을 론칭하며 모터 및 감속기 제어 기술 기반의 부품 사업 역량을 과시했습니다.
  • LG이노텍은 현대자동차그룹의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에 로봇의 눈 역할을 하는 비전센싱 시스템을 공급하며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 지난해 4분기 LG전자는 가전과 TV 부문의 부진으로 인해 1,094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적자로 돌아섰습니다.

주요 디테일

  • 로봇 사업 체계: 가정용은 HS본부, 상업용은 작년에 인수한 베어로보틱스, 산업용은 자회사 로보스타 및 LG전자 생산기술원에서 분담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 그룹사 시너지: LG AI 연구원의 '엑사원', LG유플러스의 로봇용 소형언어모델 '익시젠(ixi-GEN)', LG CNS의 로봇 통합 운영 플랫폼 등 계열사별 기술을 집약하고 있습니다.
  • 하드웨어 협력: LG디스플레이는 휴머노이드용 OLED 패널을, LG에너지솔루션은 로봇 전용 배터리를 개발하며 로보틱스 생태계를 구축 중입니다.
  • CES 공개 모델: 가정용 홈 로봇 '클로이드'를 공개했으나, 의류 분류나 요리 등 복잡한 변수가 많은 가정 환경 특성상 기술 성숙도 보완이 과제로 남아있습니다.
  • 재무 개선: 자사주 소각을 통한 감자는 결손금 보전 및 재무제표 개선 효과가 있어 해외 투자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향후 전망

  • 로봇 관련 매출이 일정 수준 이상 본격화되는 시점에 '가전 기업'에서 '피지컬 AI 기업'으로의 시장 인식이 전환되며 주가 재평가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 기술적으로는 월드 모델 및 로봇 OS 접목, 기기 경량화 등의 과제를 해결하여 서비스 상용화 속도를 높이는 것이 관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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