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부, 160억 규모 사이버보안 펀드 운용사 공모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국내 보안 기업 육성을 위해 정부 출자 80억 원을 포함한 총 160억 원 규모의 사이버보안 자펀드 운용사를 5월 6일까지 모집합니다. 이번 펀드는 약정 금액의 50% 이상을 AI, 제로트러스트(ZT), M&A 및 해외 진출 기업에 의무 투자하며, 민간 참여 유도를 위해 30% 콜옵션과 손실 보전 등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합니다.

AI 요약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내 사이버보안 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혁신 기술을 보유한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160억 원 규모의 자펀드를 추가 조성합니다. 이는 2024년부터 시작된 사이버보안 펀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현재까지 총 3개의 자펀드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번 신규 펀드는 특히 인공지능(AI)과 제로트러스트(ZT) 기술을 보유한 중소·벤처기업뿐만 아니라 인수합병(M&A)과 해외 현지법인 설립을 추진하는 기업에 집중적으로 자금을 공급할 예정입니다. 정부는 민간 투자 활성화를 위해 수익 배분 시 인센티브를 강화하고 손실 발생 시 모태펀드가 우선 충당하는 보호 장치를 마련했습니다. 이를 통해 글로벌 보안 시장의 트렌드인 기업 대형화와 통합화에 대응하고 국내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입니다.

핵심 인사이트

  • 펀드 규모 및 일정: 정부 출자 80억 원을 포함해 총 160억 원 규모로 조성되며, 운용사 공모는 5월 6일에 마감됩니다.
  • 의무 투자 조건: 약정 금액의 50% 이상을 AI·제로트러스트(ZT) 혁신 기술 기업이나 M&A 및 해외 진출 보안 기업에 투자해야 합니다.
  • 민간 인센티브 도입: 모태펀드 출자 비중의 30%를 매입할 수 있는 콜옵션 제도와 초과 수익의 최대 30%를 민간 출자자에게 지급하는 혜택이 포함되었습니다.
  • 투자 현황: 지난해 총 8개사에 127억 원을 투자했으며, 현재 약정 총액 612억 원 대비 약 21%의 투자 소진율을 기록 중입니다.

주요 디테일

  • 손실 충당 제도: 자펀드에서 손실이 발생할 경우 모태펀드가 민간 출자자에게 직접 손실을 보전하여 민간의 투자 리스크를 경감했습니다.
  • 운용사 보상: 투자 실적에 따라 모태펀드 초과 수익의 최대 20%까지 추가 성과 보수를 지급하며, 6개월 내 조기 투자를 제안할 경우 가점을 부여합니다.
  • 운영 구조: 펀드의 존속 기간은 8년으로 설정되어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장기적인 투자와 회수, 재투자가 선순환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 산업적 배경: 글로벌 보안 시장은 AI 기반 기술 도입과 M&A를 통한 기업 대형화가 가속화되고 있어 국내 기업들의 규모 확대가 시급한 상황입니다.

향후 전망

  • 국내 보안 기업의 대형화: M&A와 해외 진출에 특화된 투자를 통해 파편화된 국내 보안 산업의 구조적 한계를 극복하고 글로벌 강소기업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 보안 기술 고도화: AI 및 제로트러스트 분야에 대한 집중 투자가 이루어짐에 따라 국내 보안 솔루션의 기술 수준이 글로벌 표준에 맞춰 빠르게 진화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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