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정밀’에서 ‘LIG D&A’까지…LIG넥스원, 멈추지 않는 50년

LIG넥스원의 '천궁-II'가 UAE 실전에서 96%의 요격률을 기록하며 K-방산의 기술력을 입증했고, 이를 계기로 UAE로부터 '원유 2,400만 배럴 0순위 공급'이라는 파격적인 경제적 성과를 이끌어냈습니다. 1976년 금성정밀공업으로 시작해 50년 가까이 정밀 유도무기에 집중해온 결과, 현재 26조 원 규모의 수주 잔고를 확보하며 글로벌 방산 시장의 핵심 기업으로 우뚝 섰습니다.

AI 요약

LIG넥스원의 중거리지대공유도무기 '천궁-II(M-SAM Block-II)'가 최근 UAE를 향한 이란의 미사일 공격 상황에서 96%의 요격률을 기록하며 실전 능력을 완벽히 증명했습니다. 특히 요격이 까다로운 저고도 순항미사일 8발을 전량 격추하는 성과를 거두며, 국산 무기의 약점으로 지적되던 '실전 경험 부재' 문제를 완전히 해소했습니다. 이러한 군사적 성공은 외교와 경제적 성과로 이어져, UAE는 한국에 원유 2,400만 배럴을 최우선 공급하기로 약속했습니다. LIG넥스원의 뿌리는 1976년 설립된 금성정밀공업에 있으며, 창정비 기술에서 시작해 50여 년간 정밀 유도무기 기술을 축적해왔습니다. 현재 구본상 회장의 지휘 아래 R&D 인력 비중을 50% 이상으로 유지하며, 26조 원 규모의 수주 잭팟을 터뜨리는 등 공격적인 글로벌 경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핵심 인사이트

  • 실전 성과 및 요격률: UAE 실전 투입 당시 60여 발의 미사일을 발사해 96%의 표적 요격률을 기록했으며, 저고도 순항미사일은 8발 전량 요격에 성공함.
  • 경제적 파격 혜택: '천궁-II'의 활약으로 UAE는 한국에 '원유 2,400만 배럴 0순위 공급'이라는 파격적인 조건을 제시했으며, 현재 여수 비축기지에 원유가 입고 중임.
  • 역사적 배경: 1976년 2월 24일 경북 구미에서 '금성정밀공업'으로 출범하였으며, 초기에는 호크 및 나이키 허큘리스 유도탄의 창정비를 통해 기술력을 쌓음.
  • 지배구조 및 수주 현황: 지주사 (주)LIG가 38.21%의 지분을 보유하며 안정적인 경영권을 행사하고 있으며, 현재 수주 규모는 약 26조 원에 달함.

주요 디테일

  • 기술적 강점: 미국 패트리엇(PAC-3) 대비 절반 수준의 가격과 360도 전 방향 대응이 가능한 '콜드 론칭' 기술을 통해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확보함.
  • R&D 중심 경영: 구본상 회장은 R&D 인력을 전체의 절반 이상으로 유지하고 있으며, 경영 복귀 첫해 1분기 R&D 비용을 전년 대비 100% 이상 증액함.
  • 브랜드 변천사: 2004년 LG이노텍에서 '넥스원퓨처'로 분사한 후, 2007년 'LIG넥스원'으로 사명을 변경하며 범LG가 일원으로 독립 노선을 구축함.
  • 해외 시장 확장: 2012년 콜롬비아에 함대함 유도무기 '해성'을 수출한 것을 시작으로 현재 중동 지역에서 무기 구매 요청이 줄을 잇고 있음.
  • 산업 생태계 변화: 레이더(한화), 교전통제(LIG)로 나뉘었던 24년 방산 분업 체제가 무너지고, 최근 양사 간 입찰 경쟁이 심화되는 추세임.

향후 전망

  • '천궁-II'의 압도적인 실전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사우디아라비아와 이라크 등 중동 및 글로벌 시장에서의 추가 수주 확대가 확실시됨.
  • 과거 금융그룹 이미지를 벗고 '방산 전문 기업'으로의 정체성을 완전히 재편함에 따라, 신속한 의사결정을 통한 정밀 유도무기 분야의 독주가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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