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요약
2026년 3월 넷째 주, 국내 유통 대기업들은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본업 경쟁력 강화와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구체적인 전략을 공개했습니다. 한채양 이마트 대표는 3월 26일 주총에서 6개 이상의 대형 점포를 '몰' 타입으로 전환하고 30여 개 점포를 리뉴얼하는 등 오프라인 경쟁력을 극대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대백화점 정지영 대표 또한 2027년 '더현대 부산' 오픈을 시작으로 2029년까지 광주와 경산에 순차적으로 신규 점포를 출점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습니다. 한편, 쿠팡의 해롤드 로저스 대표는 직접 새벽배송 현장을 체험하며 AI 기반의 유통 혁신 시스템을 점검했습니다. 이번 주총 시즌을 통해 유통업계는 단순 판매를 넘어 체험형 공간 창출과 데이터 기반의 리테일 미디어 플랫폼 구축으로 사업 체질을 개선하려는 강력한 의지를 보였습니다.
핵심 인사이트
- 이마트 오프라인 혁신: 대형점 6개 이상을 '몰' 타입으로 전환하고, 연말 의정부 트레이더스 신규 출점 및 노브랜드·에브리데이 확대를 통해 지역 접근성을 강화합니다.
- 현대백화점 출점 로드맵: 2027년 부산 에코델타시티(더현대 부산), 2028년 경산 프리미엄아울렛, 2029년 '더현대 광주' 출점을 확정하여 지속 성장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 현장 경영 강화: 쿠팡 해롤드 로저스 대표는 3월 19일 오후 8시 30분부터 익일 오전 6시 30분까지 성남 CLS 배송캠프에서 직접 새벽배송을 체험했습니다.
- 재무적 성과: 현대백화점 판교점은 개점 10년 만에 연 매출 2조 원을 돌파(최단 기록)했으며, 면세점 부문은 출범 이후 첫 연간 흑자를 달성했습니다.
주요 디테일
- 리테일 미디어 플랫폼: 이마트는 약 3,000만 명의 온·오프라인 방문객 데이터를 활용한 신사업을 육성하여 중장기 수익 기반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 글로벌 확장 목표: 기진출 4개국의 출점 확대 및 상품 수출 증대를 통해 전년 대비 20% 이상의 외형 성장을 실현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 이마트 통합 시너지: 이마트·트레이더스·에브리데이 통합 운영 첫해, 매출총이익이 전년 대비 5% 증가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 쿠팡의 기술 경쟁력: 로저스 대표는 배송 전 과정을 트래킹하고 관리하는 체계적인 AI 유통 혁신 시스템을 쿠팡의 핵심 경쟁력으로 꼽았습니다.
- 주주 환원: 이마트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28만 주를 소각하고 집중투표제 배제 조항 삭제 등 정관 변경을 의결했습니다.
향후 전망
- 공간 경쟁 가속화: 이마트의 '몰' 전환과 현대백화점의 차세대 복합 플랫폼 출점으로 인해 오프라인 유통 시장의 '체험형 공간' 선점 경쟁이 심화될 전망입니다.
- 수익 모델 다변화: 유통 데이터와 매장 인프라를 결합한 '리테일 미디어' 및 AI·로봇 기술 도입이 업무 생산성을 높이는 핵심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출처:naver_a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