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요약
싱가포르 소재의 스타트업 Strutt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6에서 첨단 센서 기술을 집약한 개인용 전동 모빌리티 'EV1'을 선보였습니다. 이 장치는 사용자가 방향을 설정하되 시스템이 위험을 감지해 능동적으로 개입하는 '공유 제어(shared control)' 방식을 채택하여 기존의 수동 휠체어와 차별화됩니다. 과거 DJI에서 드론용 라이다 시스템 개발을 주도했던 토니 홍(Tony Hong) CEO는 고령화 사회의 이동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 기기를 고안했습니다. EV1은 다수의 라이다와 카메라, 온보드 컴퓨팅을 활용해 실내외 장애물을 스스로 회피하거나 경로를 재설정할 수 있습니다. 특히 사용자의 음성 명령이나 터치스크린 조작을 통해 저장된 목적지까지 자율 주행이 가능한 인터페이스를 갖추고 있어, 신체적 한계가 있는 사용자들에게 혁신적인 이동 수단을 제공합니다.
핵심 인사이트
- CES 2026 데뷔: 싱가포르 스타트업 Strutt는 CES 2026에서 자율 주행 및 충돌 방지 기술이 탑재된 개인용 모빌리티 EV1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 전문가급 개발진: 창립자 토니 홍은 2016년부터 2019년까지 DJI에서 라이다 시스템 개발을 이끌었으며, 남방과기대(SUSTech) 교수를 거친 센서 및 로보틱스 전문가입니다.
- 고성능 센서 팩: EV1에는 2개의 라이다 유닛, 2개의 카메라, 10개의 ToF(Time-of-Flight) 깊이 센서, 6개의 초음파 센서가 탑재되어 정밀한 객체 탐지를 수행합니다.
- 정밀한 주행 성능: 문틀 충돌을 방지하기 위해 센티미터(cm) 단위의 정확도를 구현하며, 약 시속 3마일(4.8km/h)의 안전한 속도로 주행합니다.
주요 디테일
- 공유 제어 인터페이스: 사용자가 조이스틱으로 직접 운전할 수 있는 수동 모드와 시스템이 개입해 충돌을 방지하는 자율 모드가 공존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 지능형 내비게이션: 저장된 웨이포인트를 기반으로 사용자가 "냉장고로 가줘"라고 말하면 음성 명령을 인식해 해당 지점까지 최적의 경로로 이동합니다.
- 타겟 시장의 확장: 단순히 신체 장애인을 넘어 기력이 부족하거나 반응 속도가 느려진 전 세계 고령 인구를 주요 타겟으로 설정하고 있습니다.
- 경로 최적화: 온보드 시스템이 실시간으로 경로를 계획하며, 장애물이 나타날 경우 충돌 전 기기를 멈추거나 스스로 우회 경로를 탐색합니다.
- 직관적 UI: 조이스틱 컨트롤과 함께 라이다가 인식하는 주변 환경 이미지를 사용자에게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디스플레이를 제공합니다.
향후 전망
- 고령화가 급속히 진행되는 아시아, 유럽, 북미 시장에서 기존 전동 휠체어를 대체하는 프리미엄 모빌리티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 드론과 로보틱스에서 검증된 정밀 센싱 기술이 개인용 이동 수단에 본격적으로 적용되면서 퍼스널 모빌리티의 자율 주행화가 가속화될 전망입니다.
출처:ieee_spectru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