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요약
2012년 설립된 스타트업·IT 특화 로펌 '세움'은 생성형 AI 확산에 따른 법률 서비스 패러다임 변화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정호석 대표변호사는 지난 2월 6일 인터뷰를 통해 이제 로펌이 단순 계약 검토를 넘어 고객의 실행 경로까지 함께 설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세움은 지난 14년간 쌓아온 투자, M&A, 분쟁 데이터를 내부 자산화하여 시장이 수용 가능한 수치와 사례 중심의 전략 자문을 제공합니다. 최근 3년 연속 매출 100억 원을 달성했으며, 변호사와 스태프 각 60여 명 규모로 성장했습니다. 특히 자문과 송무를 분리하지 않고 TF 형태로 운영하는 '원팀' 구조를 통해 가상자산 및 AI 분야의 복잡한 사건에서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핵심 인사이트
- 재무 성과 및 규모: 최근 3년 연속 매출 100억 원을 상회했으며, 현재 약 60명의 변호사와 60명의 행정 스태프가 근무 중입니다.
- 데이터 기반 자문: 14년간 축적된 거래·협상 데이터를 활용해 단순 법령 검토를 넘어 상대방의 협상 패턴과 시장의 수용 범위를 구체적인 수치로 제시합니다.
- 비즈니스 포트폴리오 변화: 과거 자문 중심에서 현재는 자문과 송무의 비중을 6:4 수준으로 조정하여 산업 이해도 기반의 소송 경쟁력을 강화했습니다.
주요 디테일
- 세움로켓 서비스: 누적 투자금액 10억 원 이하의 극초기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법률·등기·세무를 묶은 정액제 서비스를 제공하며 시장 트렌드를 읽는 '레이더'로 활용합니다.
- 원팀(One Team) 협업: 송무팀이 절차를 맡고 자문팀이 산업 맥락을 제공하는 TF 방식을 통해 가상자산 시세조종 및 스캠 코인 사건에서 무죄 및 불기소 처분을 이끌어냈습니다.
- AI 분야 선제적 자문: 음성 AI 서비스의 데이터 수집 범위와 워터마크 기준에 대해 해외 사례를 바탕으로 자문하였으며, 이는 이후 정부 가이드라인과 유사한 방향으로 확인되었습니다.
- 대기업 자문 레퍼런스: LG전자와 네이버의 스타트업 투자 및 인수 자문을 수행하며 대기업과 스타트업 사이의 조직문화 및 의사결정 방식의 차이를 조율했습니다.
향후 전망
- 하반기부터 AI 분야를 중심으로 스타트업 거래가 살아나는 흐름을 보임에 따라 올해 실적 반등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 단순 법률 정보 제공을 넘어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고객의 '다음 행동(Next Action)'을 제시하는 실행 중심의 전문 로펌으로 입지를 굳힐 전망입니다.
출처:naver_startu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