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재철이 찍은 로봇·공조…LG전자, 작년에만 법인 30곳 늘렸다[사업보...

LG전자가 2025년 한 해 동안 역대 최대 규모인 30개의 신규 법인을 설립하며 종속회사 수를 177개로 확장하고, B2B 매출 비중을 36%까지 끌어올렸습니다. 특히 로봇(5곳)과 HVAC(17곳) 분야를 중심으로 베어로보틱스 및 노르웨이 오쏘(OSO)를 인수하는 등 공격적인 투자를 통해 2030년 B2B 매출 비중 50% 달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AI 요약

LG전자가 류재철 사장의 주도하에 가전 중심의 사업 구조를 B2B(기업 간 거래)로 빠르게 재편하고 있습니다. 2025년 기준 LG전자가 신규 설립한 법인은 총 30곳으로, 이는 2002년 인적분할 이후 역대 최대 규모이며 전체 종속회사 수는 177곳에 달합니다. 이번 확장은 로봇과 HVAC(냉난방공조) 사업에 집중되었으며, 인공지능(AI) 서비스 로봇 스타트업 '베어로보틱스'와 노르웨이의 프리미엄 온수 솔루션 기업 '오쏘(OSO)'의 지분 100%를 인수하는 등 굵직한 M&A가 뒷받침되었습니다. 이러한 노력 결과 2021년 27%였던 B2B 매출 비중은 지난해 36%까지 상승했으며, 회사는 이를 2030년까지 50%로 끌어올린다는 전략입니다. 더불어 엔비디아와 제미나이 등 최신 AI 기술을 로봇 사업에 결합하고 데이터센터 냉각 솔루션을 전담하는 조직을 신설하는 등 기술적 우위 확보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핵심 인사이트

  • 역대급 법인 확장: 2025년 한 해에만 30개의 신규 법인을 설립하며 2002년 출범 이후 최다 기록 달성 (총 종속회사 177곳).
  • B2B 매출 급성장: 매출 내 B2B 비중이 2021년 27%에서 2025년 36%로 상승, 2030년 50% 목표 달성 가시화.
  • 핵심 인수합병(M&A): 로봇 스타트업 '베어로보틱스' 추가 인수 및 노르웨이 HVAC 기업 '오쏘(OSO)' 지분 100% 확보.
  • 투자 확대: 올해 소프트웨어(SW) 및 IT 투자를 전년 대비 40% 이상 증액할 계획.

주요 디테일

  • 사업별 신규 법인 현황: HVAC 관련 17곳, 로봇 관련 5곳, 온디바이스 AI 3곳, 헬스케어 3곳 등 대부분 B2B 분야에 집중.
  • 로봇 기술 고도화: 가정용 로봇 'LG 클로이드' 개발에 구글의 '제미나이'와 엔비디아의 '디지털 트윈' 환경을 활용하여 내비게이션 및 맥락 이해 능력 강화.
  • 조직 개편: 2024년 12월 1일자로 ES사업본부 산하에 데이터센터 및 원전 냉각을 전담하는 '어플라이드사업담당'과 M&A 전담 조직 신설.
  • 상용화 일정: 'LG 클로이드'는 올해 개발 속도를 높여 2026년 실제 현장 투입을 목표로 설정.
  • 전략적 협력: 중국 로봇 스타트업 '애지봇' 방문 및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온디바이스 AI 기능 확보.

향후 전망

  • B2B 중심 체질 개선 가속화: 단순 제품 판매를 넘어 산업용 냉각 솔루션 및 상업용 로봇 등 고부가 가치 서비스 사업으로의 전환이 빨라질 전망.
  • 추가 M&A 기대: 'ES M&A담당' 조직을 통해 HVAC 및 로봇 분야에서 유망 기업에 대한 추가적인 지분 투자나 인수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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