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요약
Fairlinked e.V.는 'BrowserGate' 조사를 통해 마이크로소프트 산하의 링크드인이 10억 명의 사용자를 대상으로 대규모 기업 스파이 및 데이터 침해 행위를 저지르고 있다고 폭로했습니다. 사용자가 linkedin.com에 접속할 때마다 숨겨진 코드가 실행되어 설치된 브라우저 확장 프로그램을 검색하고, 해당 정보를 사용자 동의 없이 링크드인 서버 및 외부 보안 업체로 전송한다는 것이 핵심입니다. 특히 링크드인은 사용자의 실명, 직장, 직책 정보를 보유하고 있어 익명이 아닌 특정 개인과 기업에 대한 정밀한 감시가 가능합니다. 수집된 데이터에는 종교적 신념, 정치적 성향, 장애 여부를 유추할 수 있는 도구뿐만 아니라 509개의 구직 관련 툴과 200개 이상의 경쟁사 소프트웨어 이용 현황이 포함되어 있어 개인정보 보호법 및 시장 공정 경쟁 위반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핵심 인사이트
- 대규모 무단 스캔: 링크드인의 10억 사용자 전체를 대상으로 브라우저 확장 프로그램을 동의 없이 검색하여 수집된 정보를 제3자에게 전송함.
- 민감 정보 노출: 무슬림 식별 도구, 신경다양성 지원 도구, 정치 성향 확인 도구 등 EU 법률상 금지된 범주의 민감 데이터를 수집함.
- 경쟁사 감시: Apollo, Lusha, ZoomInfo 등 200여 개의 경쟁사 제품 이용 실태를 파악하여 기업 고객 리스트를 추출하고 사용자에게 법적 위협을 가함.
주요 디테일
- 구직 활동 추적: 현재 직장 몰래 이직을 준비하는 509개의 구직 도구 사용자 정보를 수집하여 프라이버시를 심각하게 침해함.
- 규제 기만: 2023년 EU 디지털 시장법(DMA) 게이트키퍼로 지정되었으나, 실제로는 초당 0.07회 호출만 가능한 제한적 API를 제공하며 규제 당국을 기만함.
- 기술적 차별: 링크드인 자체 서비스는 강력한 'Voyager' API를 사용하는 반면, 외부 서드파티 도구에는 극도로 제한된 권한만 부여하여 공정 경쟁을 방해함.
- 데이터 전송: 수집된 정보는 링크드인 서버뿐만 아니라 미국-이스라엘 기반의 특정 사이버 보안 회사로도 공유됨이 확인됨.
- 법적 근거 부재: 링크드인의 개인정보 처리방침에는 브라우저 확장 프로그램 스캔에 대한 고지가 전혀 없으며, 이는 명백한 불법 행위로 간주됨.
향후 전망
- Fairlinked e.V.는 수집된 증거를 바탕으로 법적 절차를 밟기 위해 기금을 모금 중이며, 글로벌 규제 당국의 조사가 이어질 것으로 보임.
- 이번 사건은 빅테크 기업의 데이터 수집 범위와 브라우저 프라이버시에 대한 새로운 법적 논쟁을 불러일으킬 전망임.
출처:hackernew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