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업데이트' 악몽 끝낸다... 무기한 일시 중지 허용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책임자 파반 다불루리(Pavan Davuluri)는 2026년 3월 20일, 사용자가 업데이트를 무기한 일시 중지하고 강제 설치 없이 재부팅할 수 있는 정책 변화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장치 설정 시 업데이트 건너뛰기 기능을 도입하고 월 1회로 재부팅 횟수를 제한하는 등 윈도우 11의 신뢰 회복을 목표로 합니다.

AI 요약

마이크로소프트는 2015년부터 지속되어 온 강제 윈도우 업데이트 정책이 사용자의 작업 흐름을 방해하고 운영체제에 대한 신뢰를 저하시켰다는 점을 인정하고 전면적인 개편에 나섰습니다. 윈도우 부문 책임자인 파반 다불루리는 향후 사용자가 업데이트를 필요한 만큼 무기한으로 일시 중지할 수 있으며, 업데이트 설치 강요 없이 자유롭게 재부팅이나 시스템 종료를 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이는 그동안 보안을 명목으로 사용자 제어권을 제한하고 원치 않는 앱이나 AI 버튼을 강제로 노출해온 과거의 방식에서 벗어나 윈도우 11의 신뢰를 재구축하려는 핵심 전략의 일환입니다. 특히 초기 기기 설정(OOBE) 과정에서 업데이트를 건너뛰어 바탕화면에 더 빠르게 진입할 수 있도록 개선하고, 시스템 전반의 성능 최적화를 통해 파일 탐색기 실행 속도 향상과 메모리 점유율 감소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핵심 인사이트

  • 업데이트 제어권 반환: 파반 다불루리(Pavan Davuluri) 윈도우 총괄은 업데이트를 "필요한 만큼(for as long as you need)" 무기한 일시 중지할 수 있는 기능을 도입할 것이라고 공언함.
  • 재부팅 빈도 제한: 업데이트를 일시 중지하지 않더라도 컴퓨터 재부팅은 한 달에 단 1회만 필요하도록 최적화할 것을 약속함.
  • 기기 설정 시간 단축: 초기 기기 설정 과정에서 업데이트를 건너뛸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하며, 이전의 1시간 이상 소요되던 설정 프로세스와 재부팅 횟수를 대폭 줄임.
  • 게이밍 편의성 강화: 휴대용 게임기(Handheld) 사용자를 위해 터치스크린 대신 게임패드 컨트롤러로 PIN을 생성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함.

주요 디테일

  • 시스템 성능 향상: 올해 안에 파일 탐색기 및 앱 실행 속도 개선, 메모리 소비 감소, 드라이버 성능 및 기기 깨우기(Wake-up) 안정성 강화를 포함한 대대적인 업데이트 예정.
  • 선택적 업데이트 속도: 빠른 신규 기능을 원하는 윈도우 인사이더 프로그램 사용자들을 위해 더 명확하고 빠른 업데이트 경로를 제공할 방침.
  • 과거 문제 해결: 원치 않는 코파일럿(Copilot) AI 버튼 추가, 부팅 오류를 유발하는 버그성 업데이트, 강제 브라우저 설치 등 사용자 불만이 높았던 요소를 대대적으로 수정함.
  • 설정 페이지 간소화: 초기 설정 시 사용자에게 노출되는 페이지 수를 줄여 데스크톱 진입 단계를 단순화함.

향후 전망

  • 마이크로소프트의 일방적인 업데이트 제어 정책이 사용자 중심으로 회귀함에 따라 PC 시장에서의 사용자 경험 만족도가 크게 반등할 것으로 보임.
  • 성능 최적화와 게임패드 지원 등은 특히 휴대용 PC(Handheld) 시장에서 윈도우 운영체제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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