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기 힘든 일"... 다카이치 총리, 바이든 대통령 조롱 의혹 전면 부인

2026년 3월 30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는 참의원 예산위원회에서 백악관 방문 당시 조 바이든 전 대통령을 조롱했다는 의혹에 대해 '언비리버블(Unbelievable)'이라며 전면 부인했습니다. 논란이 된 '오토펜' 전시물에 대해서는 초상화가 아닌 물건이 있어 단순히 놀랐을 뿐이며, 일미 동맹에 기여한 모든 역대 대통령에게 경의를 품고 있다고 해명했습니다.

AI 요약

일본 최초의 여성 총리인 다카이치 사나에는 2026년 3월 30일 열린 참의원 예산위원회에서 최근 불거진 '바이든 전 대통령 조롱 의혹'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습니다. 논란의 발단은 백악관 공식 X(구 트위터)에 공개된 영상으로, 다카이치 총리가 트럼프 대통령과 함께 역대 대통령 초상화를 관람하던 중 바이든의 초상화 대신 설치된 자동 서명 장치인 '오토펜' 사진을 보고 웃는 듯한 장면이 포착되었기 때문입니다. 입헌민주당 이시가키 노리코 의원의 질의에 대해 다카이치 총리는 당시 상황을 '믿기 힘든(Unbelievable) 일'이라 칭하며, 비하 의도는 전혀 없었으며 단순히 초상화가 아닌 것이 전시되어 있어 놀랐던 것뿐이라고 반박했습니다. 또한, 일미 동맹 강화에 기여한 조 바이든 전 대통령을 포함한 모든 역대 대통령에게 존경의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하며 외교적 결례 논란을 일축했습니다.

핵심 인사이트

  • 논란 일자: 2026년 3월 30일 참의원 예산위원회에서 다카이치 총리가 직접 해명.
  • 사건 배경: 백악관 방문 당시 바이든 전 대통령의 초상화 대신 설치된 '오토펜(autopen)' 전시물을 보고 웃는 영상이 공개됨.
  • 주요 인물: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 조 바이든 전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이시가키 노리코 의원(입헌민주당).

주요 디테일

  • 오토펜의 의미: 해당 전시는 트럼프 대통령이 바이든 전 대통령을 야유하기 위해 고안한 것으로 알려져 정황상 논란이 심화됨.
  • 총리의 답변: 다카이치 총리는 당시 상황을 회상하며 "일체 이것이 무엇인가 하고 놀랐던 기억이 있다"고 설명하며 조롱 의도를 부정함.
  • 국정 지지율: 보도 시점 기준 내각 지지율은 전주 대비 3포인트 하락한 58%를 기록하며 다소 하락세를 보임.
  • 예산 상황: 해당 질의가 오간 날은 11년 만에 2026년도 잠정 예산안이 성립된 날로, 고이치 정권의 정권 운영이 난항을 겪고 있는 시기임.
  • 공개 매체: 문제의 영상은 백악관 공식 X 계정을 통해 공개되어 국제적인 관심을 모았음.

향후 전망

  • 외교적 영향: 다카이치 총리가 직접 '경의'를 표명하며 진화에 나선 만큼, 미일 관계에 미치는 즉각적인 악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이나 야권의 공세는 지속될 전망입니다.
  • 정권 안정성: 잠정 예산 편성 등 정권 내부의 과제가 산적한 가운데, 이번 해프닝이 총리의 외교 역량에 대한 평가에 어떤 영향을 줄지 주목됩니다.
출처:毎日新聞 (Mainichi Shimbun)
Share

이것도 읽어보세요

댓글

이 소식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남겨주세요.

댓글 (0)

불러오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