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다음은 로봇… 삼성전자, ‘휴머노이드’ 승부수 던졌다

삼성전자가 사장 직속 RX사업추진실을 출범시키고, 이동건 부사장을 로보틱스전략팀장으로 선임했으며 김현진·김의겸 교수를 영입했다. '제조 먼저' 전략으로 생산라인에 휴머노이드를 투입해 데이터를 축적한 후 B2C로 확장할 계획이며, 2030년까지 전 공장 AI 자율공장 전환을 목표로 한다.

AI 요약

삼성전자가 사장 직속 로봇 전담 조직 ‘RX사업추진실’을 출범시키며 휴머노이드 로봇 사업에 본격 진출했다. 전사 역량을 결집해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겠다는 전략이며, 서울R&D캠퍼스와 구미 데이터팩토리를 연계해 제조 데이터를 확보하고 범용 휴머노이드를 상용화하는 구체적 로드맵을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제조용 휴머노이드를 생산라인에 먼저 투입해 데이터를 축적한 후 B2B, B2C 시장으로 확장하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 글로벌 로봇 기업과의 시장 주도권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핵심 포인트

  • 노태문 대표이사 직속 ‘로보틱스경험(RX)사업추진실’ 신설 (2025년 7월 21일)
  • 이동건 부사장(보스턴다이내믹스 출신) 로보틱스전략팀장, 김현진·김의겸 교수 합류
  • 2030년까지 국내외 모든 생산 공장을 AI 자율공장으로 전환 계획
  • 레인보우로보틱스 인수(2024년 12월) 이후 2년 만의 진용 재정비

향후 전망

  • 제조 현장 데이터 학습을 통한 휴머노이드 역량 강화 후 B2C 시장 진출
  • 로봇 분야 M&A와 스타트업 투자 본격화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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