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못지않다”… AI 서버 수요에 MLCC도 호황

AI 서버 수요 급증으로 MLCC(적층세라믹콘덴서) 시장이 호황을 맞아 무라타와 삼성전기 주가가 급등했다. 모건스탠리는 2025~2028년 AI 서버용 MLCC 수요 연평균 성장률을 약 100%로 전망했고, 엔비디아 '베라 루빈' 랙당 최대 60만 개 MLCC가 탑재될 것으로 추정된다. 공급 부족으로 일부 제품 납기가 20주 이상으로 늘어나고 가격은 200~300% 상승했다.

AI 요약

AI 데이터센터 증설로 MLCC(적층세라믹콘덴서) 수요가 급증하며 ‘넥스트 메모리’로 불릴 정도로 호황을 맞고 있다. 골드만삭스는 AI 서버용 MLCC 시장이 2030 회계연도까지 58억 달러 규모로 성장해 연평균 34.9%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고, 모건스탠리는 2025~2028년 연평균 100% 성장을 예상했다. 엔비디아의 차세대 플랫폼 ‘베라 루빈’에는 랙당 최대 60만 개의 MLCC가 탑재될 것으로 추정된다. 공급 부족으로 납기는 20주 이상으로 늘어났고, 일부 제품 가격은 6~10배 급등했다. 업계 1위 무라타는 1분기 영업이익이 73.1% 증가했고, 삼성전기 주가는 연중 655% 상승했다.

핵심 포인트

  • 골드만삭스, AI 서버용 MLCC 시장 2030년 58억 달러 규모 전망 (CAGR 34.9%)
  • 모건스탠리, 2025~2028년 AI 서버용 MLCC 수요 연평균 100% 성장 예상
  • 엔비디아 ‘베라 루빈’ 랙당 MLCC 최대 60만 개 탑재 추정 (전 세대 GB300은 32만 개)
  • 무라타 1분기 영업이익 73.1% 증가, 삼성전기 주가 연중 655.3% 상승

향후 전망

  • 고성능 MLCC 가격은 향후 1년 내 2배 상승 가능성 있으며, 생산능력 확충에 약 2년 소요돼 공급 부족 지속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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