빚내서 샀는데…비마이프렌즈, 드림어스 주가 급락에 ‘울상’

비마이프렌즈가 지난해 11월 주당 2,368원에 인수한 드림어스컴퍼니의 주가가 1,198원(6일 종가)으로 반토막 나며, 마이다스PE를 대상으로 발행한 330억 원 규모의 CB 담보 가치가 원금을 52억 원 하회하는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이에 이기영 드림어스컴퍼니 대표와 서우석 비마이프렌즈 대표가 각각 약 5만 3,000주, 5만 6,000주의 자사주를 매입하며 책임 경영과 주가 부양에 나섰습니다.

AI 요약

팬덤 비즈니스 스타트업 비마이프렌즈가 경영권을 인수한 드림어스컴퍼니의 주가 하락으로 인해 투자 리스크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비마이프렌즈는 지난해 11월 SK스퀘어 등으로부터 드림어스컴퍼니 지분 31%를 550억 원에 인수했으나, 현재 주가는 인수가인 2,368원 대비 절반 수준인 1,198원까지 하락한 상태입니다. 이로 인해 마이다스프라이빗에쿼티(PE)로부터 조달한 330억 원 규모의 전환사채(CB) 담보 가치가 278억 원으로 쪼그라들며 '담보 부족' 사태에 직면했습니다. 투자 안정성을 강조했던 마이다스PE 측의 불안감이 커지자, 양사 경영진은 자사주 매입과 사업 시너지 가속화를 통해 기업 가치 회복에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핵심 인사이트

  • 주가 반토막: 6일 종가 기준 드림어스컴퍼니 주가는 1,198원으로, 지난해 11월 경영권 인수 당시 주당 가격인 2,368원 대비 약 49% 하락했습니다.
  • 담보 가치 상실: 비마이프렌즈가 담보로 제공한 2,322만 7,351주의 가치는 278억 원으로 하락하여, CB 차입 원금인 330억 원보다 52억 원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 인수 배경: 비마이프렌즈는 지난해 11월 SK스퀘어, 네오스페스, 에스엠엔터테인먼트로부터 지분 약 31%를 총 550억 원에 인수하며 최대주주가 되었습니다.

주요 디테일

  • 투자자 불안: 마이다스PE는 투자 당시 출자자들에게 지분 담보를 통한 안정성을 강조했으나, 인수 3개월 만에 담보 가치가 원금을 밑돌며 펀드 손실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 경영진의 대응: 이기영 드림어스컴퍼니 대표는 5만 3,000주, 서우석 비마이프렌즈 대표는 5만 6,000주의 지분을 매입하며 주가 부양 의지를 피력했습니다.
  • 통합 시너지 전략: 양사는 팬덤 데이터와 음악 유통 인프라 시스템을 결합하여 음원 발매부터 글로벌 확장까지 연결하는 통합 팬덤 서비스 구축을 추진 중입니다.
  • 재무적 압박: 당시 주가보다 40% 높은 경영권 프리미엄을 얹어 인수한 것이 현재의 주가 하락 국면에서 재무적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향후 전망

  • 실적 개선 여부: '플로(FLO)' 운영사인 드림어스컴퍼니의 사업 구조 고도화와 비마이프렌즈의 팬덤 솔루션 결합이 실질적인 매출 및 이익 증가로 이어질지가 관건입니다.
  • 담보 보충 요구 가능성: 주가 하락이 지속될 경우 투자자인 마이다스PE 측에서 추가 담보 제공이나 조기 상환 등을 요구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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