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첨단산업 업종별 진단…경쟁력 강화 방안 모색

산업통상자원부는 19일 반도체, 바이오, 배터리 등 9개 첨단산업 협단체와 간담회를 열고 대외 불확실성 대응 및 AI 제조 전환(M.AX) 현황을 점검했습니다. 반도체 수요 30% 증가 전망과 바이오 163억 달러 수출 달성 등 성과를 바탕으로 설비투자를 본격화하며, 배터리 업계는 ESS 시장 확대를 통해 돌파구를 모색할 방침입니다.

AI 요약

산업통상자원부는 중동 지역의 긴장 고조와 같은 대외 불확실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19일 반도체, 배터리, 바이오 등 주요 9개 첨단산업 분야 협단체와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각 업종별 투자 계획과 함께 제조 인공지능 전환(M.AX) 준비 상황을 중점적으로 논의했습니다. 반도체 산업은 올해 수요가 3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AI 대응 설비투자를 대폭 강화하고 있으며, 바이오 분야는 지난해 163억 달러라는 역대 최대 수출 실적을 기록하며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반면 전기차 시장 둔화로 어려움을 겪는 배터리 업계는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을 차기 성장 동력으로 삼아 중장기 수요 확대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업계의 세액공제 직접환급 및 금융 지원 건의를 수렴하여 첨단산업의 미래 경쟁력 확보를 적극 지원할 계획입니다.

핵심 인사이트

  • 반도체 수요 급증: 올해 반도체 수요가 전년 대비 30%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며, AI 수요 대응을 위한 국내 대규모 설비투자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 바이오 수출 신기록: 지난해 바이오의약품을 중심으로 163억 달러의 최대 수출 실적을 달성하며 공격적인 생산시설 투자와 현지 거점 확보를 추진 중입니다.
  • 배터리 전략 수정: 전기차 시장 성장 둔화에 대응하여 데이터센터 및 재생에너지 확산과 연계된 ESS(에너지저장장치) 시장으로 중장기 수요 확대를 노립니다.
  • 세제 및 금융 지원 건의: 업계는 세액공제 직접환급, 이월공제 기간 연장, 국민성장펀드를 통한 금융 지원 및 R&D 지원 확대를 강력히 요청했습니다.

주요 디테일

  • 9개 참여 업종: 반도체, 배터리, 바이오, 로봇, 기계, 디스플레이, 중전기기, 섬유·패션, 가전 등 첨단 제조 분야가 총망라되었습니다.
  • 국산 AI 반도체 개발: 자동차, 가전, 로봇, 방산 등 수요 기업과 팹리스 기업 간의 공동개발을 통해 첨단 제품용 AI 반도체 생태계를 구축합니다.
  • 제조 AI 전환(M.AX): 바이오 후보물질 발굴부터 실증, 스케일업 단계까지 AI를 융합하며, 가전·디스플레이 공정에도 AI 시스템을 적용해 프리미엄화를 추진합니다.
  • 배터리 소유권 분리제: 전기차 가격의 약 40%를 차지하는 배터리의 소유권을 분리하여 소비자의 초기 구매 부담을 낮추는 방안이 제안되었습니다.
  • 으뜸효율 환급사업: 가전 업계는 내수 경기 활성화를 위해 고효율 가전 구매 시 비용을 환급해 주는 사업의 재추진 필요성을 역설했습니다.

향후 전망

  • 민관이 협동하여 중동 리스크 등 단기적 문제와 구조적 도전 요인에 적극 대응함으로써 우리 경제의 기둥인 첨단산업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 정부의 금융 지원과 세제 혜택 확대 여부에 따라 국내 기업들의 공격적인 R&D 투자와 글로벌 현지 생산 거점 확보 속도가 결정될 전망입니다.
Share

이것도 읽어보세요

댓글

이 소식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남겨주세요.

댓글 (0)

불러오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