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미래 승부수… 로봇사업 키운다

삼성전자는 노태문 대표 직속 RX사업추진실을 신설, 휴머노이드 사업을 추진한다. 글로벌 휴머노이드 시장은 2035년 56조 원 규모로 성장 전망이며, 삼성은 제조 현장에 휴머노이드를 먼저 투입해 데이터를 축적한 후 B2C로 확장할 계획이다. 이동건 부사장이 로보틱스전략팀장을 맡고, 서울대·아주대 교수도 합류했다.

AI 요약

삼성전자가 노태문 대표 직속 ‘RX사업추진실’을 신설하고 휴머노이드 로봇 사업 육성에 본격 나선다. 제조 현장에 휴머노이드를 먼저 투입해 데이터를 축적한 후, 고지능 다목적 로봇을 거쳐 최종적으로 B2C 시장까지 진출하는 단계적 전략을 구사한다. 삼성전자와 계열사 생산 현장을 학습 무대로 활용해 AI 성능을 고도화하고, 로봇 손 등 핵심 기술 확보를 위해 글로벌 기업과의 협력 및 M&A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핵심 포인트

  • 노태문 대표이사 직속 ‘RX사업추진실’ 신설, 서울 우면동 R&D 캠퍼스 거점으로 운영
  • 글로벌 휴머노이드 시장 규모는 2025년 15억 달러(약 2조 원)에서 2035년 380억 달러(56조 원)로 급성장 전망 (골드만삭스)
  • 경북 구미사업장에 데이터 팩토리 구축, 미국·중국·일본에 글로벌 연구거점 확보
  • 이동건 부사장(전 현대차 보스턴다이내믹스)이 로보틱스전략팀장, 김현진·김의겸 교수 합류

향후 전망

  •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중공업 등 계열사 생산 현장을 순차적으로 활용해 다양한 작업 데이터 축적 및 AI 학습 속도 고도화
  • 휴머노이드 상용화 핵심 난제인 로봇 손 기술 확보를 위한 글로벌 기업 협력 및 M&A 추진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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