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은 끝이 아닌 시작"…바이오벤처 투자 전략 재조명

문여정 IMM인베스트먼트 전무는 코스닥 상장이 종착점이 아니라 글로벌 도약의 시작점이라며, 상장 후에도 대규모 자본 조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국내 바이오 기업들은 자금 부족으로 조기 기술이전에 나서는 경우가 많아, 플랫폼 기업의 가치가 높게 평가받고 있으며, 코스닥 세그먼트 제도에 미래 성장성 반영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AI 요약

IMM인베스트먼트 문여정 전무는 코스닥 상장이 바이오벤처의 종착점이 아닌 글로벌 도약을 위한 시작점이라고 강조했다. 국내 바이오 기업들이 자금 부족으로 조기 기술이전에 나서는 문제를 지적하며, 상장 이후에도 대규모 성장 자본을 지속 공급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핵심 포인트

  • 국내 VC 투자 기업 중 상장까지 이어지는 비율은 단 1%
  • 미국 경쟁사들은 상장 후 수천억원 유상증자로 글로벌 빅파마와 협상
  • 알테오젠·리가켐바이오 등 3조원 이상 기업가치 달성 사례 등장
  • 단일 파이프라인보다 반복적 기술이전 가능한 '플랫폼 기업' 평가 우위

향후 전망

  • AI, 로봇, 반도체, 우주항공 등 비바이오 첨단 산업으로 기술특례상장 확대
  • 코스닥 세그먼트 제도, 기술 혁신성·글로벌 확장성 등 미래 성장성 반영한 평가 기준 마련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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