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AI·이공계 인재 2천명 키운다…4년간 600억 투자

서울시가 인공지능(AI) 대전환에 대응하기 위해 4년간 총 600억 원을 투입, 매년 2,000명의 AI 및 이공계 인재를 양성하는 '서울 RISE' 사업에 참여할 17개 대학을 선정했습니다. 이번 사업은 교육부의 재정 지원권을 지자체로 이관한 모델로, 선정된 일반대 14개교와 전문대 3개교는 기술 고도화, 취업 연계형 교육 등을 통해 지역 산업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AI 요약

서울시는 지난 12일 제5차 서울혁신대학지원위원회를 열어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목표로 하는 '서울 RISE(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 신규 사업 참여 대학 17곳을 최종 선정했습니다. 이 사업은 중앙 정부의 대학 지원 예산 집행권을 지방자치단체로 이관하여 지역 특성에 맞는 인재를 육성하는 체계로, 서울시는 연간 151억 원씩 4년간 총 600억 원의 예산을 집중 투입합니다. 주요 목표는 매년 2,000명 규모의 AI 융합형 핵심 인재를 배출하여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입니다. 선정된 대학들은 AI 산업 수요 맞춤형 교육은 물론, 서울시 5대 전략 산업(AI, 로봇, 핀테크, 바이오, 창조) 분야에서 기술 이전 및 창업 연계를 추진하게 됩니다. 일반대 14개교는 20개 과제를 통해 연간 121억 원을 지원받고, 전문대 3개교는 4개 과제를 수행하며 연간 30억 원을 지원받아 산업 현장에 필요한 실무 역량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핵심 인사이트

  • 대규모 투자 및 인재 양성: 4년간 총 600억 원(연 151억 원)을 투자해 매년 2,000명의 AI 및 이공계 핵심 인재를 육성함.
  • 치열한 경쟁률: 서울 소재 35개 대학에서 총 60개 과제가 접수되어 약 2.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최종 17개교가 선정됨.
  • 지자체 주도형 교육 모델: 교육부의 재정 지원권을 서울시가 이관받아 지역 특성과 연계한 맞춤형 대학 지원 사업(RISE)을 본격화함.

주요 디테일

  • 분야별 지원 체계: 'AI 융합형 인재 양성'(11개교, 총 56억 원), '맞춤형 인재 조기 양성'(3개교, 총 30억 원), '기술 고도화 및 이전'(10개교, 총 65억 원)으로 구분해 지원함.
  • 대학별 특화 전략: 서강대는 '기업 가치 100억 원 이상의 창업 모델' 정착을, 건국대는 'AI 바이오 푸드 테크' 실무 인재 양성을 추진 계획으로 제시함.
  • 전략 산업 연계: 광운대는 서울 바이오허브 등 동북권 5대 전략 산업과의 연계성을 부각했으며, 연세대는 AI 융합 및 바이오 중심의 추진 전략을 수립함.
  • 실무 중심 운영: 한양여대는 총장 직속 RISE 사업단과 AI 인재 양성 센터를 신설하며, 인덕대는 도시 데이터 및 스마트 모빌리티 특화 계약학과를 운영할 계획임.
  • 평가 및 연속성: 기업 맞춤형 인재 양성 분야에 선정된 3개 대학은 취업 안정성을 고려해 중간 평가 없이 4년간 지속 지원을 받게 됨.

향후 전망

  • 서울시는 10일간의 이의 신청 절차를 거쳐 다음 달 중 선정된 대학들과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 수행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 대학의 교육·연구 역량이 산업 현장으로 직접 연결되는 '혁신의 통로'가 구축되어, 서울의 5대 전략 산업 분야의 기술 경쟁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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