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 넘은 행보" 타카이치 총리, 바이든 전 대통령 조롱하는 화이트하우스 전시물 보며 미소... 트럼프와의 밀착 행보 논란 | 여성자신

2026년 3월 20일 워싱턴에서 열린 일미 정상회담 중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65)가 바이든 전 대통령을 조롱하는 화이트하우스 전시물을 보고 웃는 영상이 공개되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고이즈미 신지로 방위대신(44)은 회담을 성공적이라 자평했으나, 온라인에서는 전직 국가 원수에 대한 외교적 결례이자 트럼프 대통령(79)에 대한 과도한 밀착이라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AI 요약

2026년 3월 21일 보도에 따르면,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위해 화이트하우스를 방문하던 중 부적절한 외교적 행보로 구설에 올랐습니다. 화이트하우스가 X(구 트위터)를 통해 공개한 영상에서 다카이치 총리는 조 바이든 전 대통령(83)의 초상화 자리에 초상화 대신 걸린 '오토펜(자동 서명기)' 서명 사진을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웃음을 터뜨렸습니다. 이 전시물은 과거 바이든이 공문서 서명 시 대필기를 사용했다고 비난했던 트럼프 대통령의 의중이 반영된 조롱성 전시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고이즈미 신지로 방위대신 등 일본 정부 관계자들은 이번 회담을 통해 호르무즈 해협 문제 등에서 일본의 역할을 각인시킨 성공적인 외교라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SNS를 중심으로 한 여론은 타국의 전임 대통령을 비하하는 전시에 동조한 다카이치 총리의 모습이 일본의 품격을 떨어뜨렸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특히 향후 미국 정권이 교체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외교적 리스크를 간과한 처사라는 분석이 지배적입니다.

핵심 인사이트

  • 정상회담 일시 및 장소: 2026년 3월 20일, 미국 워싱턴 화이트하우스에서 다카이치 총리와 트럼프 대통령의 회담 개최.
  • 바이든 조롱 전시물: 바이든 전 대통령의 초상화 대신 '오토펜' 사진을 배치한 것은 2025년 9월 트럼프 측이 바이든을 비하하기 위해 공개했던 연출의 연장선임.
  • 정부 내부 평가: 44세의 고이즈미 신지로 방위대신은 자민당 가나가와현연 대회 후 인터뷰에서 이번 회담이 양국 정상 간의 강력한 신뢰를 보여준 '성공'이라고 정의함.

주요 디테일

  • 오토펜 논란의 배경: 트럼프 대통령은 바이든이 직접 서명하지 않고 측근을 통해 자동 서명기를 사용한다고 비판해왔으며, 해당 전시는 이를 비꼬기 위해 트럼프의 아이디어로 제작됨.
  • 다카이치 총리의 반응: 영상 속에서 총리는 트럼프의 첫 임기 초상화 앞에서 팔짱을 끼고 고개를 끄덕인 후, 바로 옆 바이든의 빈자리를 가리키며 입을 가리고 웃는 모습이 포착됨.
  • 회담 주요 안건: 봉쇄 상태인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일본 함선 파견 여부가 쟁점이었으나, 다카이치 총리는 법적 테두리 내에서의 대응이라는 기존 입장을 고수하며 확답을 피함.
  • 여론 반응: SNS 사용자들은 "AI 영상이었으면 좋았을 것", "외교가 아니라 아부다", "미국이라는 나라에 대한 경의가 없다"는 등의 날 선 비판을 쏟아냄.
  • 에너지 협력: 원유 및 에너지의 안정적 공급을 위한 일미 양국의 연계 강화 방안에 대해서는 원칙적인 합의를 이룸.

향후 전망

  • 민주당 정권과의 관계 리스크: 트럼프의 지지율이 유동적인 상황에서, 향후 민주당이 정권을 탈환할 경우 이번 '바이든 조롱 동조' 사건이 일본 외교에 심각한 장애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큼.
  • 국내 정치적 파장: 일본 내에서도 총리의 가벼운 처신이 국익을 해쳤다는 비판이 커지면서 향후 지지율 변화나 야당의 공세가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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